리더가 부패하는 것은 모두가 '사회 정직성'에 둔감해져 있기 때문이다
대통령이 헌법정신이 위반하여 심각한 통치행위의 문제로 인해서 결국 권력남용, 사익추구 등의 인용 주문에서 나열되었다.
이 시점에서 생각해 본다.
이 나라 대한민국에는 여러가지 문제가 참 많이 있다. 문제가 없는 사회는 없다.
개인이든, 기업이든, 기관이든 어떤 일을 할 때 이익을 위해서는
다양한 영업활동 또는 이익활동을 하게 마련이다.
누구 개인을 평가하거나 어떤 조직이나 권력을 평가하고 싶지는 않다.
이 나라 사회 정직성이 심각하게 훼손되어 왔다.
권력을 가진 자들은 그들만의 리그를 만들어서 서로의 권력을 공유하고 향유하며 나누어 왔다.
힘없는 국민들은 그 권력으로부터 철저히 소외되어 왔다.
이 나라 사회 정직성이 과연 어떻게 해결되어야 할까?
단순히 어떤 정책이나 어떤 정치가 이루어져야 되는 것이 아니다.
결국은 대한민국이라는 이 사회의 구성원들이 모두 마음에서부터 사회 정직성을 정립하고,
사회 정직성을 인정하고 만들어가야 한다.
탄핵인용을 축하하는 분위기가 매우 크다.
향후 짦은 기간내에 최고권력이 바뀌고,
최고권력에 기대고 있는 자들이 또다시 권력을 잡고 그 권력을 통해 사익을 추구하는 일에 욕심을 부릴 것이다.
최고권력이 무너졌다. 누가 옳은지 알수 없다.
탄핵을 찬성한 국민도, 반대한 국민도 모두 대한민국 국민이고 사회 구성원이다.
이 사회에는 정직성이 현재 결여되어 있다.
모든 사람들이 권력지향적이다.
이제 최고권력을 뽑는 더 큰 일들이 남아있다.
주요 대권후보들을 보면서
그들이 과연 이 사회의 정직성을 회복하기 위한 노력을 얼마나 할 수 있는지 살펴야 한다.
나는 기대한다.
이 사회 정직성의 회복은 권력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다.
권력은 사회 정직성을 섬기는 밑바탕이자 거름이어야 한다.
권력을 추구하지 말기 바란다. 권력을 남용하지 말기를 바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