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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gCaptain Dec 20. 2015

Road to Mind : 내 마음이 아는 나의 길

너의 인생이다. 남들을 따라가지 마라.

It's your way, don't follow them

너의 인생이다. 남들을 따라가지 마라.


나는 나만의 콘텐츠가 있을까?

내 마음은 어떤 곳을 향하고 있고, 그 열정과 몰입감은 어느정도인가?

우리는 살면서 이런 질문들을 스스로에게 참 많이 한다.


그런데 웃기는 건,

그런 질문을 스스로 하다보면 정말 내가 내 마음이 정말 하고 싶었던 일, 할 수 있는 것, 내 마음이 아는 나의 길을 생각하게 된다는 것이다.


왜 웃기다는 표현을 했을까?

이유는 간단하다.

세상, 사회, 인생이라는 거대한 틀에서 살다보니 자꾸만 내가 나의 길을 가는 것이 아니라 남들이 하는 일, 남들이 가는 길을 의미없이 쫓아가기에 급급해 하고 있는 나를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웃기지 않는가? 나는 왜 내가 아닌 남을 따라가고 있고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고 따라가고 있다는 것이...


내 마음은 과연 내가 가고 싶어하는 길을 얼마나 잘 알고 있을까? 정답은 100%이다.


내 마음은 분명하게 나의 길을 알고 있다.

그런데 왜 내 마음은 갈팡질팡 헤메이고 있을까?

나는 나의 시선으로 내 마음의 시선으로 과연 어디를 바라보고 있을까?

내가 아는 나의 길을 나는 알고만 있을까? 아니면 알고 행동에 옮길수 있을까?

그런데 나를 움직이는 것은 답이 아니라 질문이다.


나는 끊임없이 나 스스로에게 내 마음에게 나의 길에 대해서 질문을 던져본 적이 있는가?

나의 길은 분명 내 마음안에 있다. 내 마음과 열정이 원하는 것이 곧 나의 길이다.


세상의 기준과 틀에 갇히지 마라.

언제까지 다른사람을 쫓아가기만 할 것인가?

왜 다른 사람을 쫒아 가는가?

내 마음 안에는 나의 길이 있다.


나는 바다를 좋아한다. 바다를 보고 젊은 시절을 보냈다.

바다를 보면 '나는 늘 바다같은 사람이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한다.

바다는 파도를 통해서 스스로를 정화한다고 한다.

바다는 모든 물을 받아준다고 해서 "받아=바다"라고 한단다.


내 마음의 바다는 과연 어떤 시련과 어려움과 즐거움을 모두 받아들일 수 있을 만큼 클까요?


내 마음에 나의 길이 있듯이 내 마음의 바다에는 내 삶의 길이 있습니다.


It's your way, don't follow them

너의 인생이다. 남들을 따라가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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