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생각나게 하는 안동 당일 여행

혼자 떠난 국내여행 in 안동

by 마고캐런

여행시기 : 8월의 한적한 일요일

여행목적 : 우리 것이 그리워서...



새벽 5시에 알람 소리에 일어나 관광버스에 실려 도착한 첫 여정이 월영교이다.


졸다 자다 비몽사몽.

안동에서 제일 먼저 하차한 곳인 월영교는 다리에 도착한 시간이 오전 10시경. 그러나 강물을 보는 순간 첫 느낌이 왠지 새벽마다 물안개가 멋지게 피어오를 것 같은 고즈넉한 나무다리였다.


- 안동 여행 코스 좀 1박 2일 짜 보렴

- 별로 갈 데가 많지 않아서 당일이면 될 거 같은데요?


올해부터 국내여행 조사를 많이 하고 있는데 7월의 선정 도시가 안동이었다.


- 유네스코 지정 도시에 영국 여왕도 다녀갔다는데 설마 1박 할 거리가 없다고?


일단 내가 함 갔다 와 볼게.



월영교의 러브스토리.

조선시대 이응태와 원이 엄마의 아름다운 부부이야기.


안동을 대표하는 하회마을을 가지 않아도 이미 흐르는 물처럼 이 곳에 빠져들고 있다.


알지 못한 곳에 대한 기분 좋은 느낌.

알고 나면 여행자로 무엇을 기억할까.


안동을 다시 와야 할 이유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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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신나게 챙겨 마신 지역 막걸리와 간고등어 정식.

다시 가서 각종 전에 제대로 마시고 싶은 식당.



안동의 첫느낌은 월영교의 몽환적인 물안개가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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