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시작

목적이 이끄는 삶 책방 Day 1

by mindy



Why you were placed on this planet, you must begin with God. You were born by his purpose and for his purpose.
당신이 왜 이 지구상에 있는지 알기를 원한다면, 하나님과 함께 시작되어야 합니다. 당신은 하나님의 목적에 의해서 그리고 그의 목적을 위해서 태어났기 때문입니다.


파랑 : point to Ponder(생각할 점)에서 ‘It’s not about me’ 했던 것처럼 첫 챕터는 정말 중요한 문제를 짚어준 챕터이었다고 봅니다. 우리가 왜 사는지 무엇을 위해서 사는지에 대해.. 많은 사람들과 책들은 ‘나’를 중심으로 삶에 대한 답을 찾으려고 한다는 것, 그러나 나를 시작으로 나를 중심으로 삶에 대한 답을 찾으려고 하면 답이 나오지 않는다는 걸 말하며 내가 아닌 나를 만드신 ‘하나님’으로부터 그 해답을 찾아야 한다는 게 중점이었던 것 같습니다.


크리스천들 중에도 하나님 중심으로 산다 하면서 내가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하나님을 사용하는 모양으로 사는 그리스도인들이 많다는 점도 짚어준 점이 마음에 와 닿았구요. ‘Many people try to use God for their own self-actualization. You were made for God not vice versa’라는 대목에서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창조된 분이 아니라 우리가 하나님을 위해 그분의 창조의 섭리대로 사는 것임을 기억할 수 있을 것인가라는 질문에서는 저는 나름대로 내가 무엇을 원하고 어떻게 살 것인가를 나를 중심으로 생각하며 살았을 때는 나를 믿을 수도 없고, 아무리 해도 턱없이 부족하기만 한 자신을 바라보며 정말 세상이 무섭고 자신도 없고 더 쫄아드는 모습으로 살 수밖에 없었는데 하나님이 왜 나를 이곳에 보내셨을까를 생각하며 살기 시작한 그 이후로부터 다 가져서가 아니라 없는 것이 턱없이 많은데도 무섭지도 두렵지도 꿇리지도 않고 편안하고 자신있게 살수 있게 된 자신을 돌아보게 되면서 그런 자신의 작은 간증이 때때마다 다시 나를 하나님께로 돌려놓게 되는 힘이요 이유가 됨을 고백합니다.


난 이렇게 길게 썼지만 짧게라도 느낀점들 서슴치 말고 나눠주세요. 내게 부어주신 은혜가 배가되는 기적을 같이 체험할 수 있으리라 생각해요. ‘나를 내세우기’ ‘서로 비교하기’의 자세를 버리고 형편없어도 말이 안되는 것 같아도 그냥 ‘자신이 되기’ ‘솔직하기’ ‘서로 세워주기’의 자세로 나가면 좋을 것 같아요.


보라 : 좋은 간증이다. 동생들은 언니들이 있어서 존대말로 말하고 싶겠지만 우리 만나면 이야기하듯이 편하게 말을 놓으면 어떨까 싶기도 하네. 우선 성경구절 카드와 박스를 준비했어. 마음에 오는 구절들을 적어서 되도록이면 외워보려고, 그간 교회에서 설교를 듣고 성경도 읽어왔지만, 제자리걸음이었던 이유를 찾고 싶어. 이제는 성장하고 싶다고 할까.

“For everything, absolutely everything, above and below, visible and invisible, everything God started in him and finds its purpose in him.

모든 것들, 땅위의 것이나 땅 아래것이나, 보이는 것이나 보이지 않는 것이나, 하나님이 시작하셨고, 하나님안에서만 목적을 찾을 수 있다"는 이 말씀을 기억하려구. 나는 그간 교회에서 들은 것들, 교리를 다시 점검하고 털어버릴 건 털어버리면서 나갈 수 있을 거 같애. 이미 시작이 되고 있어, 내가 뭔가를 이뤄보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섭리를 믿고 마음을 열어놓아야 함을 느껴.


파랑 : 제자리 걸음을 하는 혹은 신앙의 뒷걸음질을 치는 성도들의 아픔의 이유는 물론 자신들에게도 있겠지만 신앙의 지도자들에게 많은 책임이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했어. 특히 교회 사역을 해보니 성도들의 아픔이 더 보이고 목사 사모로서 또 하나님을 믿는다고 한날이 조금 더 많은 믿음의 선배로서 책임감이 느껴지고 참 많이 아프고 그랬어, 너무 귀한 구절이야.


빨강 : 졸려서 자느라고 늦었네.

Day 1 이제보니 이책은 명제를 제시해놓고 시작을 하네. ‘너는 너 스스로 우연히 이세상에 태어나 존재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너를 세상에 존재하게 해야할 이유가 있어서 너를 세상에 보냈다. 그것이 네 존재의 목적이다. 이게 무슨 말인지 내일부터 알아보도록 하겠다’ 이렇게 서론에서 질문을 제시하고 그 이야기를 풀어나가네. 결론을 뒤에서 도출해내는 방식이 아니고, 결론을 앞에 명시하고, 그걸 풀어나가는 식의 이야기의 전개방식인가봐. 여기 학교에서 에세이나 그런 걸 쓰려면 이렇게 가르치는 것 같더라고, 한국식은 대체적으로 결론이 뒤에서 나는 것 같은데. 그래서 넌 크리스천(non Christian)에게는 이책이 낯설게 다가올 수도 있겠다 싶기도 하고. 시작은 이제부터 일것 같아.


파랑 : 첫 시작에 조금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을까 싶어서 한번 만나서 대화를 나눠보는 게 좋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 다들 첫과를 읽기는 했는지. 이번 첫 챕터는 아주 중요한 전제와 결론을 동시에 다루고 있기에 참으로 중요한 우리 여행의 시작이라고 봐.


하늘 : 나는 어제 숙제를 마쳤다는 것에 만족. 성경구절도 niv 에만 익숙하던 나에게 다른 성경은 낯설었어. 전체적으로 의미가 크게 와 닿진 않았고 창조한 자가 목적이 있다는 어슴프레한 정도. 영어 읽기에 조금 더 익숙해지면서 조금 더 나아지기를 바라네. 첫장이 그렇게 중요한 것이었다면 줌으로 만나 더 여러 얘기를 들어보면 좋겠다.


파랑: 무엇보다도 시작하면서 이 책방이 어떻게 진행될건지에 대해 대화를 나눠보면 좋을 것 같아. 급하게 시작된 거라 무엇에 중점을 둘지, 어떤 방식으로 참여하는지 등에 대해 이해가 부족할 수 있으니 모두의 이해를 돕고 모두가 한페이지에 있다는 걸 확인하고 탄탄한 시작의 기반을 놓는 의미에서 한번 만나는게 좋을 것 같아.


주황 : 기독교인이라고 말하기에도 부끄러운 믿음이라서 내게는 간절한 기회이네. 넘 교만하게 살아왔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하나님의 뜻을 알수 있는 공부도 없었어. 그런 깨달음이 이번에 있기를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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