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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월하수희 Dec 12. 2024

초성을 통일시켜 글 지어봅니다.

ㅁ을 던져주셔서..

마음 떠났다면서

밉다고 최악이라고 돌아섰잖아.

무슨 생각으로 이러는거야?

무조건 매달리면 언제든 돌아갈줄 알았어?

문제는 이제 내 마음이 비었다는거야.

매일같이 이별을 말하고 다시 사랑을 말하는 너!

명심해! 나도 여자고 사람이야.

말로 받은 상처는 쉽게 사라지지도 않아.

만만하게 보지말라고! 날 이렇게 까지

밀어낸건, 너야! 미안하지만 내 사랑은 한참전에

멈췄다. 다시는

마주치지도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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