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초성을 통일시켜 글을 지어봅니다.

ㅇㅣ번엔 제목이 있습니다.⬇️

by 월하수희

우당탕탕 요란하게도 등장했지.

어리바리하고 허둥대기 바빴던

여러 명의 형사들이 범인을 향해 총을 겨눴지만

오합지졸이 따로 없었지.

이.. 이 제부터 네가 하는 말은!

아니잖아 묵비권부터 시작해야지.

오히려 두 손을 번쩍 들고 그들을 향해 돌아선

이 남자! 느물거리는 미소를 입가에 걸고 말해.

어익후! 벌써 잡혀버렸네. 귀여운 조카들에게!


<솔로는 크리스마스에 조카들과 놀아줘야 해!>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초성을 통일시켜 글 지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