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은 무서운겁니다
빚 1억 5천을 가진 30대의 되새김질
"너 집 있어? 차 있어?" 라는, 그 결혼정보회사에서 나올 법한 말에 나는 당당하게 모두 있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다. 의도치는 않았지만 엄마는 내 명의로 21년도 9월엔가 집을 샀고, 22년도 8월에는 내 명의로 차를 받았다. 물론 집은 빌라고 차는 중고차지만 그게 어디람. 서른 살에 집과 차 모두 가지게 된 사람이 주변에 있기는 어려우니까.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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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8. 2025
by
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