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보다 자소서가 중요합니다
1,000명 넘는 취업 준비생과 대화해 보며
공통적으로 보이는 특징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자기소개서 쓰기를 다른 스펙보다 중요시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TOEIC 900점을 얻기 위해 100만 원 가까운 돈을 지불하고,
하루 5시간 넘게 공부하는 사람들이
자기소개서를 쓸 때는 1시간도 견디지 못합니다.
이유가 궁금해 직접 물어봤습니다.
크게 세 가지가 원인이었습니다.
1. 글쓰기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2. 자기소개서 쓰는 방법을 모름
3. 시간을 많이 투자하고 싶진 않음(귀찮음)
사실 1번과 2번은 쉽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1번부터 살펴보겠스빈다.
글쓰기는 기본만 지키면 당락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글쓰기에서 기본은
1. 두괄식 작성
2. 단문 위주로 내용 기술(주어와 동사가 하나인 짧은 문장)
3. 숫자를 이용해 구체적으로 표현
이 전부입니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다음 포스팅에서 다루겠습니다.
자기소개서 쓰는 방법은 이미 제가 브런치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알려드렸습니다.
이 글만 보셔도 큰 틀은 이해하실 수 있을 겁니다.
영상이 더 좋은 분들은 이곳을 클릭하시면 유튜브 영상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문제는 마인드입니다.
서류 탈락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기도 합니다.
자기소개서는 다른 어느 유형의 스펙보다 중요합니다.
인사 담당자는 당신이 제출한 TOEIC 점수를 크게 신경 쓰지 않습니다.
TOEIC 점수를 보유한 사실이 어떻게 입사 후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인지를 더 궁금해 합니다.
같은 스펙이라도 다른 결과를 받는 경우가 여기에 있습니다.
경험을 매력적으로 스토링 하고, 논리를 부여하는 일이 쉽진 않습니다.
사실 단기간에 실력을 높이는 것도 어렵습니다.
그런 이유에서 저한테 자기소개서 첨삭을 받는 사람 합격률이 혼자 작성하는 사람보다
2배 이상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위 사례가 대표적입니다.
매번 서류 탈락하던 이직자가 저한테 컨설팅을 받고,
연봉이 2배 높아졌습니다.
(더 많은 사례를 확인하고 싶으시면 여기를 클릭해주세요.)
이 사실을 인정하는 게 당락을 결정합니다.
간혹 본인이 더 잘 쓸 수 있다고 믿고,
끝까지 혼자 준비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건 마치 권투 선수와 시합해서 일주일 만에 이기겠다는 말과 같습니다.
자소서를 5,000건 이상 작성하고, 매달 합격자가 10명 이상 나오는 사람과 일반인이 경쟁하면
누가 이길지 결과는 예측하기 쉽습니다.
투자한 시간이 다르면 아무리 재능이 뛰어나도 극복하기 어렵습니다.
이제 이 사실을 깨달았으니 첨삭을 맡겼다고 가정해봅시다.
같은 사람에게 첨삭을 맡겨도 3번(마인드)이 중요합니다.
자기소개서는 취업 전문가 혼자서 만드는 게 불가능합니다.
경험이라는 재료가 있어야 합니다.
근데 내용 전달을 귀찮아하는 사람은 돈을 지불했으니 모든 걸 취업 전문가가 작성해주길 원합니다.
이때는 반대 상황이 발생합니다.
취업 전문가는 자기소개서를 잘 작성하는 사람이지
직무 관련 내용을 전문적으로 알고 있는 사람이 아닙니다.
이공계나 컴퓨터 관련 직무는 특히 더 그렇습니다.
관련 경험을 가이드에 따라 구체적으로 보내줘야 합격률 높은 자소서가 탄생합니다.
작업을 하다 보면 성의 있게 내용을 전달해주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문항마다 1 문장씩만 작성해서 보내주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 둘의 합격률은 당연히 차이가 큽니다.
여기까지 글을 읽은 여러분은 이렇게 중요한 자기소개서를 귀찮아하진 않았는지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사실 방법만 알면 서류 합격은 쉽습니다.
1. 올바른 전문가를 선택한 후
2. 성의 있게 관련 자료를 전달해 주고
3. 전문가가 제시한 방향에 맞춰 지원하기만 하면
누구나 원하는 기업에 합격할 수 있습니다.
서류 때문에 어려움 겪고 있다면 편하게 연락해주세요.
제가 합격을 도와드리겠습니다.
* 취업 컨설팅 신청하기: https://kmong.com/gig/1476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