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남현우 대표 Aug 14. 2021

저도 3년은 무명 생활을 했답니다

현재가 모여 성공을 만든다

시작은 미세했습니다. 


우연한 기회에 크몽이라는 사이트를 발견했고, 

서비스를 게시했습니다. 


모두 아시겠지만 후기도 없는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은 극소수였습니다. 


한 달에 10만 원도 안 되는 주문을 받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래도 첫 주문은 지금도 느끼기 힘든 행복감을 저에게 선사했습니다. 

누군가에게 제 능력을 인정받았을 때 그 느낌은 

회사에서 경험한 것과 다르더군요. 


"제 자기소개서를 환골탈태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후기를 여러 번 보며 혼자 웃었습니다. 

이때까지는 취업 컨설팅 만으로 성공할 거라곤 상상도 하지 못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저만의 노하우가 쌓이기 시작했습니다. 

사람들을 응대하는 방법부터 좋은 후기를 받는 법까지 

저만의 생존 기술을 익혀나갔습니다. 


그럼에도 1년에 100만 원도 못 벌정 도로 

작은 수익만 얻을 수 있었습니다. 


대부분 사람이 이때 포기합니다.


성공한 사람들의 현재 모습만 보고

조급함을 느끼기 때문이죠. 


성공하려면 얼마나 힘든지 아무도 말해주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특별한 기술이 있어야 할 거 같다는 생각과 그들은 나와 다르다는 마음이

더 컸습니다. 


하지만 돌이켜 생각해보면 

아무 생각 없이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게 

성공의 가장 큰 요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성공의 핵심은 

지속성입니다.



보통 이상의 수준을 지닌 능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노력하다 보면 

누구든지 성공할 수 있습니다. 



저도 그러한 과정을 거쳐서 

월 1,000만 원 이상의 수익을 달성할 수 있었고요. 



특별한 능력이 없어서?

자본금이 부족해서?

시간이 부족해서? 


이런 핑곗거리를 생각할 시간에 

목표를 향해 움직이다 보면 

어느 센가 다른 삶을 살고 있는 자기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겁니다. 



그러니 생각하지 말고, 행동하세요

작가의 이전글 취업 전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