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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민혁 Apr 23. 2020

애쓰고 있는 당신을 위해

넘어지고 쓰러져도 그 길을 갈 것인가요?

세상은 생각보다 당신에 대해 모르고 관심도 없다.

그래도 세상이 자신을 알아봐 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를 쓰며 애쓰는 사람들이 많다.

장기간의 오랜 시간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지치고 쓰러진다.

그리고 작게나마 빛을 발하는 사람들을 보면 한결같이 비슷하다.

누가 뭐라 하던지 자신만의 길을 묵묵히 가고 있다.

넘어지고, 쓰러지고, 수많은 오해를 받으며 피해를 입고 많은 것을 잃어도

적당히 툴툴 털고 일어나 묵묵히 자신만의 길을 간다.

쉬운 것 같지만 굉장히 어려운 일이다.

본디 사람이란 타인과의 비교 선상에서 평생을 타인보다 나아지려는 본능이 있기 때문이다.

그런 수많은 사람들 중에서 빛을 보는 사람들은

늘 나아지려고 노력하는 마음과 시간을 잔잔히 갖는 것만큼

입과 귀는 최대한 닫혀있으며 닫힌 입과 눈에 담긴 미소는 끊이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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