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누가 뭐래도 행복할 수 있다
삶에서 늘 옳고 맞는 것만 찾아낼 순 없다.
그렇기에 매 순간이 선택인 삶에서 옳은 선택과 그른 선택은 큰 의미가 없다. 후회 없는 선택일지라도 가다 보면 후회할 수도 있다. 하지만 결국엔 행복을 향해 방향을 잡을 것이고, 더욱 단단해진 마음을 얻는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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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선택이었더도 크게 나무라거나 질책하는 것 역시 큰 의미가 없다.
결국엔 원하는 쪽으로 찾아가게 되어 있으니까.
숨 쉴 수 없었던 고통도 현재의 미소 한 모금을 위한 것이었을 테고, 죽을 것만 같았던 고난과 상실도 보이지 않은 많은 것이 쌓인, 단단해진 마음의 씨앗으로 어딘가에 꽃피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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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거기의 나도
지금 여기의 나도
행복했었고, 행복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