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일기 4
2020년 카카오 플백 오픈을 했는데 참여자가 25명이 되었다. 너무 기쁘다. 그래서 이것이 감사한 게 아닐까 하다가 그건 내 감정이고 감사한 것은 무엇을까 생각해보았다. (이 사람 중에 아는 사람이 한 두 명이 있긴 하지만) 전혀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연결되어 마음을 열고 함께 하기로 하는 결정이 고맙다.
많은 사람들과 백일을 무탈하게 잘 보낼 수 있을까 좀 떨리기도 한다. 연결된 존재들과 기쁨과 사랑으로 연결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감사하다.
오전에 가고싶은 카페 오름에 들렀는데 공간 곳곳 활짝 꽃을 피운 화분들이 보기 좋다. 이 공간을 사랑을 담아 만든 손길과 정성에 감사의 마음을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