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1일, 실험이 시작되다!

새로운 방식의 무대공연_ 낯선사람의효과

by 로사 권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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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사람의효과

현재 우리의 가장 주된 소통을 SNS나 메신저를 통해서 한다. 누군가 ‘온라인 메신저를 통한 대화는 대화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눈빛도 감정도 느낄 수 없는데 어떻게 대화일 수 있냐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우리의 지난 워크숍은 신체의 제스처, 몸짓, 얼굴성이 소통에 어떻게 관여하는지에 대한 질문이 중요했다. 하지만 현실은 눈빛과 바디랭귀지가 사라진 소통이 이루어지고 있다. 현재 우리에게 텍스트 이외에 다른 것은 필요하지 않다.


- 공연 진행 과정

1. 사전 채팅창 개설 / 주 2회 대화에 대한 리뷰 업로드

2. 채팅창에서 나누는 대화나 분위기, 느끼는 점들을 모티브로 안무가 작업

3. 채팅창에 구글 폼을 공유하여 관객 모집

4. 작품을 보면서 감상과 채팅을 동시에 진행 - 아티스트 토크



#낯선사람의효과 포스팅에 해당하는 것들

- 나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 낯선 무언가를 만났을 때 (사람, 사물, 공간 등)

- 익숙치않거나 친하다고 여기지 않았는데 나에게 영감을 주는 사람

- 아직은 혹은 여전히 나에게 낯선 공간

- 내가 좋아하는 느낌으로 바라보는 사물

- 내가 만들고 싶은 관계


https://instagram.com/p/BkRJ_iTh97p/


2018년 8월 14일, 한여름 밤의 공연이 진행된다. 이 공연은 해시태그를 통해 예술가와 연결을 시도한다. 자신의 움직임을 담은 포스팅에 #낯선사람의효과 를 넣어보자. 예술가와 연결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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