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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OMO Dec 15. 2023

#코브라


#코브라 #cobra #석가모니 #부처 #그림이민호


석가모니가 네란자라강 강변의 나무 밑에 앉아 깊은 명상에 들어갔는데 비바람이 몰아치자, 나무에 있던 뱀왕(나가라자) 무짤린다(Mucalinda)가 석가모니의 몸을 칭칭 7번 감고 갈비뼈를 펼쳐 석가모니가 비바람을 맞지 않도록 막아주었다. 이후 석가모니가 7일 만에 명상에서 깨어나자 무짤린다는 바라문의 형상으로 둔갑하여 석가모니에게 예를 표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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