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에 있는 경기도 일자리재단에 다녀왔다.
경기도 면접수당을 알리는 치어리더 간담회가 있었는데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생각보다 더 많은 준비를 하고 생각보다 더 좋은 이야기를 해줘서 놀라웠다. 우리는 그렇게 이쁘게 준비를 못했는데. 조금 부끄럽기도 했다.
실제로 지역에서 청년 활동을 하는 이들이 모여 경기도 면접수당을 알리는것에 참여를 한다는 것이 사실 좀 놀라웠다. 쓰레기통에도 꽃은 핀다던가 청년들은 꽃처럼, 불처럼 그렇게 살아가고 있었다.
나도 계속 불처럼 꽃처럼 살아갈 수 있을까. 그렇게 살아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