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나눔
나는... 뭐지?
2018년 새해가 되었고
다시 무언가 시작하려고 뭘 막 하는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하고 싶었던 게 이게 맞나?’
‘나는 이걸 정말 좋아하는 걸까?’
‘나는 이걸 왜 하는 거지?’
뭐든 해봐야지 깨닫게 되는 거 같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게 뭔지
하고 싶은 게 뭔지
정확히 알 순 없어도,
내가 좋아한다고 착각하는 건 무엇인지는
알게 되는 거 같아요.
‘이걸 왜 하는 거지?’라고 생각하다가
‘돈?’이라고 떠오르는 순간
‘내 삶에서 추구하는 것은 돈은 아닌데…’
라는 생각이 들면
나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됩니다.
‘나는 정말 무엇을 좋아하는 걸까?’
하고 말이지요.
2018.01.13. mini1023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