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소복이 Oct 18. 2023

이 소년의 매력

1. 차가운 남자

등교할 때 교문 앞에서 헤어지면서

저는 “꿈아~!! 오늘도 즐겁게 보내~!! 힘내!! 사랑해!!”하고 이런저런 말을 다 꺼내는데

정작 아들은 뒤도 안 돌아보고 혼자 가는 모습에 짝사랑에 빠진 느낌을 받을 때가 있어요

요즘엔 친구랑 둘이 들어가는 날도 있어서

아쉽기도 하고 언제 이렇게 커버렸나 싶고 그런 나날들입니다


#일상기록#생활툰#힐링#개그툰#아들육아#형제육아#초등1학년#등교인사#나좀봐줘#사랑한데이#다컸네다컸어 #소소한일상의행복#소복이툰

매거진의 이전글 아들들이 달려올 때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