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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day3 : 징통 (핑시시엔)
징통Jingtong2016. 12. 27
마지막은 아쉽다. 종착역인 ‘징통’에 도착한 사람들은 천등을 띄운다. 종이에 적은 소원이 하늘로 사라지면 마지막의 아쉬움도 가신다. 길가에 매달린 대나무 조각에도 소원이 적혀있다. 주렁주렁. 글자들이 소리 없이 속삭인다.
작은 방 한 켠에 걸어두고픈 도시의 모습을 기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