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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 +day3 : 게트라이데 / 성 블라시우스 교회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게트라이데Salzburg Getreidegasse2018. 09. 23
새벽부터 내리던 비가 잦아들었다. 엷은 빗방울이 옷깃에 여운을 남기던 오전. 잘츠부르크에 도착한 나는 우산을 접고 거리를 나섰다. 흐리게 젖어있는 도로와 건물들이 날이 개는 속도를 따라 밝아지고 있었다.
작은 방 한 켠에 걸어두고픈 도시의 모습을 기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