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Eco Film Festival, SEFF
2019년 5월 23일부터 29일에 걸쳐 서울극장에서 열리는 제16회 서울환경영화제에서, 영화제 홍보대사인 ‘에코프렌즈’들이 직접 참여하는 이벤트를 마련한다. 배우 이천희&전혜진 커플, 가구 디자이너 문승지, ‘보틀
팩토리’ 공동대표 정다운, 그리고 패션문화매거진 ’오보이’의 편집장인 김현성이 ‘에코프렌즈’로 위촉되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Y2IUI9BEXII&t=37s
첫 번째로 마련된 이벤트는 5월 25일 토요일 낮에 열린다. 15시 영화 <성형중독>+<달콤한 플라스틱 제국> 상영 후, 정다운 보틀팩토리 공동대표와 <달콤한 플라스틱 제국>의 감독 상드린 리고가 ‘글로벌기업의 그린 워싱(Green-washing),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대기업들이 주도하는 환경 캠페인의 현황을 짚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서울극장 1층 키홀에서는 오후 세 시부터 일곱 시까지 비닐봉지와 플라스틱 용기가 없는 ‘팝업 리필 장터- 채우장 in SEFF’도 함께 열린다.
두 번째 이벤트도 같은 날 저녁에 열린다. 25일 저녁 8시 <우리는 왜 육식을 멈추고 채식을 사랑하게 되었나?> 상영 후, 김현성 '오보이' 편집장이 참여하는 ‘우리는 왜 채식을 이야기하는가?’ 시간이 마련된다. 킵 안데르센Kip Andersen과 키건 쿤Keegan Kuhn 감독의 다큐멘터리 <What the Health>(2017)는 육식과 건강의 상관관계에 대해 의문을 던지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세 번째 이벤트 ‘에코프렌즈 이천희, 전혜진의 “Enough is Enough” 이야기’는 5월 28일화요일 저녁에 열린다. 피터 모티머Peter Mortimer, 조쉬 로웰Josh Lowell이 함께 감독한 영화 <던 월The Dawn Wal>(2017)의 17시 상영 이후 이천희, 전혜진 배우가 영화감독 이명세와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영화 <던 월>은 미국 요세미티 국립공원에 있는 악명 높은 수직 화강암 절벽인 ‘엘 캐피탄’을 등반하는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이다.
@ 본 포스팅은 16회 서울환경영화제 공식 서포터즈로 활동하며, 소정의 물품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