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부대 행사와 팝업 스토어 마련
2019년 5월 23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제16회 서울환경영화제 기간 동안 다양한 부대 행사와
팝업 스토어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 PLAY ECO!
하나. Green Round × 시네마그린틴
시네마그린틴 상영작 관람객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통해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서울극장 1층
키홀에서 열리며, 신청이 마감되지 않을 경우 현장에서도 참여 가능.
① [팝업북 놀이터] 나만의 팝업북 만들기
5월 24일(금) 11:30~18:00∥ 직접 새롭게 만들어보는 나만의 동화책, 상상력이 손끝에서 현실로 나오는
체험을 즐길 수 있다.
② [큐클리프(CUECLYP)] 업사이클링 카드지갑 만들기
5월 25일(토) 14:30~15:30∥ 버려진 우산과 다양한 폐자원을 새롭게 활용하는 큐클리프(CUECLY)와 함께,
콘서트나 축제 등에서 사용된 플렉스로 목걸이 카드지갑을 제작해보는 체험 공간.
③ [나무를 심는 사람들] 커피 캡슐 미니 화분 만들기
5월 29일(수) 11:00~15:00∥ 최근 전 세계적으로 사용자가 크게 늘고 있는 캡슐 커피. 편리함이 늘어나는
대신 사용된 캡슐 숫자는 그대로 폐기물의 증가로 이어진다. 커피 캡슐에 다육 식물을 심어 미니 화분으로 재탄생시키는 체험 공간.
④ ECO PLAY 보드게임장
5월 26일(일)~2019년 5월 29일(수) 상시 운영∥ 다양한 환경 문제에 대해 쉽게 다가설 수 있는 세 가지 보드 게임이 마련되어 있다.
둘. 마이베지플레이스
5월 25일(토) 15:00~19:00/ 5월 26(일) 16:00~19:00 (서울극장 1층 키홀)∥ 모바일 앱 “채식한끼”와 비건
카페 “채식한끼 베이커리 카페”를 운영하는 <채식한끼>가 준비한다. 낯설 수도 있는 채식에 대한 궁금증을
풀고 채식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채식한끼 베이커리 카페” 팝업 스토어.
※ 환경을 위해 따로 용기 미제공. 베이커리를 담아갈 관객은 용기를 미리 준비할 것.
셋. 팝업 리필 장터 <채우장 in SEFF>
5월 25일(토) 15:00~19:00 (서울극장 1층 키홀)∥ 비닐봉지와 플라스틱 용기가 없는 리필 장터가 열린다. 친환경적인 수세미, 소프넛, 치약, 차, 비누망, 세재, 깨, 소금 등을 판매할 예정이며, 빈 유리병이나 천주머니 등을 준비해갈 것.
넷. 파타고니아 Worn Wear 스테이션!
5월 24일(금) 14:00~19:00 (서울극장 5층)
5월 25일(토) 15:00~19:00/ 5월 26일(일) 16:00~19:00 (서울극장 1층 키홀)
아웃도어브랜드 파타고니아(Patagonia)가 마련하는 이벤트. 파타고니아 패치를 준비해간 의류나 가방에 부착해준다. 1인당 2패치 한정.
다섯. 조르단 LIVE GREEN CLEAN
5월 24일(금) 14:00~19:00 (서울극장 5층)∥ 칫솔회사 ‘조르단’이 준비한 이벤트. 수명이 다한 칫솔을 준비해가면, 다음과 같은 그린클린 칫솔로 바꿔준다.
① FDA 승인을 받은 100% 재생플라스틱으로 만든 핸들
② 피마자 오일에서 유래한 나일론으로 만든 식물성 칫솔모
③ 100% 재활용지로 만든 패키지
※ 칫솔 소진 시 이벤트는 종료되며, 수거된 칫솔은 다양하게 업사이클링 제작될 예정.
상설 프로그램
하나. 쓰레기 줄이는 카페
5월 24일(금)~2019년 5월 29일(수) 상시 운영 (서울극장 1층 스낵바)
한국인의 커피 소비량은 최근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빨대와 일회용컵 등 플라스틱 쓰레기의 양도 급격히 늘고 있다. 이번 제16회 서울환경영화제 기간 동안 텀블러를 사용하는 착한 카페가 운영될 예정이다. ※ 텀블러 대여 가능
둘. SEFF의 책장
5월 24일(금)~2019년 5월 29일(수) 상시 운영 (서울극장 8층)
비영리 공익서점 “책방이음”이 준비했다. 이번 영화제 테마와 관련된 도서들과 함께, 절판된 환경 고전 등도 함께 소개한다.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는 휴게 공간이며, 도서 구매도 가능. ※ 책을 담아갈 주머니를 휴대할 경우 할인.
영화 연계 프로그램
맛있는 영화관 <일일시호일>
5월 26일(일) 12:00~13:40 (서울극장 10관 관람/ 1층 키홀)
<일일시호일> 영화 관람 + 14:00~15:00 티-테라피 및 토크 프로그램
한국의 말차 전문 브랜드 ‘맛차차’와 함께 준비하는 이벤트. 영화 <일일시호일>을 감상한 후, 영화 속 음식 말차와 다식을 맛보는 티-테라피, 그리고 한중일 차 문화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 참가비 25,000원/ 사전예약 필수 (예매사이트: https://bit.ly/2PTAzjf)
영화제 캠페인 ‘플파라치’도 진행 중
매장 내 일회용 컵 사용 금지가 제도화된 지도 6개월이 지났다. 제16회 서울환경영화제는 플라스틱 일회용품 쓰지 않기가 잘 지켜지고 있는가에 대해 시민들이 직접 관심을 기울이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플파라치(플라스틱 파파라치)가 되어 매장 내에서 제공하는 일회용 제품을 발견 시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것이다. 일회용 컵, 접시나 용기, 나무젓가락, 플라스틱 숟가락, 포크, 나이프, 그리고 비닐식탁보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구체적인 참여방법으로는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시 매장위치와 캠페인 해시태그, 그리고 함께 할 친구 두 명을 태그하는 것이다. 이렇게 업로드된 정보는 이후 ‘매장 내 일회용품 금지 제도’ 모니터링 결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 본 포스팅은 16회 서울환경영화제 공식 서포터즈로 활동하며, 소정의 물품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