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네다 공항 여기저기-①

일본 도쿄 <하네다 공항(에도코지, 돈키호테)>

by 미니고래

평소에는 도쿄에 다녀올 때는 김포-하네다 구간보다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인천-나리타를 이용해 왔다. 그런데 이번에는 쌓여있는 항공 마일리지를 털기 위해서 하네다공항을 통해서 집으로 돌아오기로 했다. 마침 내가 도쿄여행 중 머물렀던 곳은 가마타역 근처, 하네다 공항까지는 전철로 약 10분 정도면 쉽게 갈 수 있는 곳이라서 한국으로 돌아오는 날 무척이나 여유로웠다. 게이큐 가마타역에서 전철을 타고 하네다 공항 제3 터미널에 내려 항공사(아시아나) 체크인을 하고(온라인 체크인이 되지 않아 현장 체크인을 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좌석은 미리 정할 수 있었는데, 그 사실을 몰랐던 나는 애매한 자리에 앉아서 한국까지 돌아와야 했다.) 짐을 부치고 나서도 시간이 조금 남아서 공항을 둘러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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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타 공항에 익숙했던 나는 하네다 공항의 한적함이 마음에 들었다. 어쩌면 단지 그 날이 유난히 한적했을 뿐인지도 모르겠지만 말이다. 먼저 공항 4층에는 에도시대 도쿄 길거리를 간략하게 재현한 <에도코지(Edo Ko-ji, 江戸小路)>가 있었다. 이곳은 식사와 쇼핑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보안 검색 구역 전에 있어서 누구나 쇼핑몰처럼 방문할 수 있는 곳이기도 했다. 식사를 할 생각은 아니었지만 일본의 전통 문화 분위기가 잘 드러나는 공간이라서 단순히 구경하기에도 좋았다. 그리고 에도코지에서 한 층 더 올라간 5층에는 <전망대(Observation Deck)>가 있어서 비행기가 이착륙하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어 있었고, 작은 돈키호테도 있어서 보안 검색 전 마무리 쇼핑을 할 수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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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의 구경을 마치고 면세구역으로 들어가니 역시나 좌우로 길게 게이트와 면세점, 식당 등이 늘어서 있었다. 여전히 비행기 탑승 시각까지는 여유가 있어서 이번에는 면세구역을 산책하듯 구경했다. 다양한 일본 음식을 판매하는 식당, 기념품으로 사가지고 가기 좋은 과자 세트들을 판매하는 가게, 그리고 세븐일레븐, 돈키호테, 유니클로까지, 비록 규모는 크지 않지만 여행객들이 필요로 하는 여러 가게들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었다. 특히 돈키호테는 시내에 있는 것에 비해 규모는 아주 작지만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있는 제품들만 선별해서 판매하고 있어서 일본을 떠나기 전 들러서 쇼핑하기에 좋을 것 같았다.



2편에서 계속.



- 에도코지(Edo Ko-ji, 江戸小路)

일본 〒144-0041 Tokyo, Ota City, Hanedakuko, 2 Chome−6−5 4F


- 소라돈키(돈키호테) 하네다공항 POPUP점

제3터미널 3층 출국 구역 게이트 112~114번 근처 (에리어 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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