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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쉼표하나 May 27. 2021

아침을 여는 따뜻한 접시

미니멀 다이어트/ 표고순두부







뜨끈한 국물에 김이 모락모락 나는 백미밥 한 숟갈





한국인이라면 뜨끈한 국물에 갓지은 밥 한술 적셔 먹는 것이 진짜 밥상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아침밥을 든든하게 먹어야 하루를 살아가는 힘이 나는 기분이죠. 하지만 국과 밥으로 즐긴 식사는 다이어트를 진행중인 당신에게는 지나치게 많은 탄수화물의 양이 다이어트를 방해 할 뿐더러 점심시간이 다가오기 전에 배가 고파서 간식을 찾게되는 메뉴가 될 수 있습니다. '잘먹었다~'하고 배를 두드리기보다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식이섬유의 구성을 잘 맞추어 간결하게 먹는 식사가 다이어트에서는 굉장히 중요합니다.



속이 편안해지는 따뜻한 아침식사


속이 편안해지는 따뜻한 국물이 있는 아침식사를 즐겨보세요.

다이어트 중인 당신에게 딱 어울리는 맛있고, 영양가득한 메뉴를 소개합니다.

부드러운 식감의 순두부와 향긋한 표고버섯이 만나 속이 편안해지는 '표고순부두'

따로 육수를 만들지 않아도 표고버섯에서 감칠맛이 나와 바쁜 아침에 쉽게 만들 수 있는 메뉴랍니다.

채소와 과일을 곁들이면 점심때 까지 속이 든든한 한끼가 완성됩니다.






<표고순두부>


재료 준비(1인분 기준)

-생 표고버섯 1개, 순두부 250g, 다진양파 1큰술, 국간장 1작은술, 참기름 3방울, 깨소금과 쪽파 약간

-사이드메뉴 / 파프리카, 구운계란, 사과


만드는 방법(조리시간 약 10분)

-표고버섯을 잘게 다져서 준비합니다. 

-물500ml에 순두부와 버섯, 양파를 넣고 보글보글 끓입니다.

-순두부가 끓는 동안 파프리카, 사과, 구운계란을 준비합니다.

-다 끓인 순두부를 그릇에 옮겨담고 간장, 참기름, 깨소금, 쪽파로 마무리합니다.


TIP

-먼저 건더기 위주로 그릇에 담아내고, 국물을 적당히 부으면 깔끔하게 담을 수 있습니다.

국물을 전부 부으면 많을 수 있어요!

-쪽파가 없다면 다진 당근이나 붉은고추로 색감을 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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