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오타루 - 북해도의 가로수길

영화 "러브레터" 의 추억은 역사속으로

by 작은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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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일본문화 침공을 연일 뉴스에서 경고하던 시절.


이와이슌지 (いわいしゅんじ )감독의 '러브레터' 는 일본 영화를 대표하는 작품이었다.

러브레터에서 나왔던 #오타루 (小樽/おたる) 는 영화를 감상했던 관객이라면 가고 싶은 도시로 기억한다.


아직도 북해도 패키지 관광상품에 삿포로, 오타루가 필수코스로 포함되는 것을 보면 오타루에 대한 선호도는 매우 높다고 볼 수 있다.


map.jpg 오타루를 순환하는 관광버스 (코스에 따라 관람할 수 있는 장소가 달라진다.)


북해도여행을 3번째 체험한 본인에게 오타루는 초창기 가로수길 같은 느낌을 받는다. 대기업은 아니지만 상업화된 시설들이 전통과 공존하는 장소.


오타루하면 연상되는 첫번째 이미지. '오르골' 과 '글래스'가 유명한 도시라는 것.



오타루에서 가장 유명한 시계탑



입구부터 던전에 가는 느낌이 난다.


오타루 오르골당 2층에서 내려다본 1층


https://www.youtube.com/watch?v=AhBNFzx73yQ

오르골당 내부 전경


오르골당을 나오면 작은 번화가가 사람들을 유혹한다. 베이커리, 유리공예 거리.


요 거리가 가장 번화가인 거리이다. 생각보다 번화가 구역이 짧다.


https://www.youtube.com/watch?v=WL3q40lEzHM

같은 거리를 새벽에 걷는다면 이런 느낌. 색다르다.

LE TAO, 六花亭 (ROKKATEI), 北菓樓(KITAKARO) 등 3개의 베이커리가 거리를 지나는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슈크림과 푸딩이 유명한 키타카로. 옛 창고건물을 개조하여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육화정을 대표하는 명물 "슈크림" , 슈크림과 커피 한잔이면 세상이 아름답게 보이는 놀라운 기적이!




LeTAO는 오르골박물관 근처에만 해도 매장이 3개나 보이는 사세(?)를 과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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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식제품을 담은 바구니에 넣고 지나가는 관광객들을 유혹하는 점원


오르골로 유명한 거리를 지나 오타루의 옛 건물들을 만나러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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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화가를 지나면 오타루 맥주도, 풍경도, 야채가게도 만날 수 있다.



오타루하면 생각나는 운하. 겨울에는 더욱 더 운치가 있는데...


https://www.youtube.com/watch?v=EIVsaui67FQ

새벽에 만나는 운하모습


https://www.youtube.com/watch?v=lOh6Nm-I8Js

밤에 만나는 오타루 운하 모습


오타루 시내에 접근성이 좋고, 숙박료도 저렴했던 Vibrant Hotel. 알고보니 유서깊은 문화유산이라고. 느낌은 부다페스트 호텔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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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루 못다한 이야기


1) 오타루에서 추천할만한 식당이 있나요?

초밥이 먹고 싶다면, WARAKAKU // 맥주안주가 필요하다면 가마보코



현지인도 많이 가는 회전초밥집 "WARAKU". 영어메뉴 지원



간단한 맥주 안주가 필요하다면 가마보코 (어묵) 추천합니다.

2) 오타루 시내 큰 가요?

생각보다 크지않아요. 단체관광객 모드로 구경시 1시간이면 돌아볼 수 있습니다. 오타루역 인근 제외


https://www.youtube.com/watch?v=PA0Ba_Qo7zg


3) 오타루 주차료 비싸다고 하는데 얼마인가요?

1시간에 5천원정도 합니다. 10분에 1천원도 안되니 그렇게 비싼편은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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