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도시 삿포로. 일상을 만나다.
그런 사람들에게 #삿포로 는 묘한 매력을 주는 도시이다. 일상과 일탈 모두를 꿈꿀 수 있는 곳이기에.
삿포로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일상을 만날 수 있는 오도리공원도 존재하고.
(겨울에는 일본 3대 축제인 유키마쯔리의 주요거점이기도 하다.)
오도리공원 내 삿포로 시계탑.
오도리공원과 홋카이도구청사는 패키지관광의 방문 필수 코스로 포함되어 있다.
입장료도 없고, 생색내기도 쉽고. 이래저래 각광받는 명소가 되어 버린 운명.
홋카이도 구청사를 방문하고 나면 관광객들이 몰려가는 그 곳!
삿포로 맥주 박물관!! 개인적으로 이번까지 가면 3번째 방문하는 셈이라 감흥은 별로 없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965631
큰 애의 삿포로 맥주 박물관 인증샷 투척!
삿포로 맥주 박물관 입구에 들어서면 한 기업의 역사 뿐만아니라 삿포로 지역의 개척사도 함께 만날 수 있다.
대형 맥아즙 발효솥
북해도 각 지역에 있는 삿포로 맥주 공장
삿포로 맥주 광고 포스터 모음. 시대별 모델 및 크리에이티브를 엿볼 수 있다.
삿포로 클래식 30주년 포스터
삿포로 개척시대 맥주를 삿포로 맥주박물관에서만 구입할 수 있다. (좌) Oyster Black 맥주는 기네스의 맛과 흡사하다 (우)
삿포로 맥주 박물관 셔틀버스도 운행중이다.
이번 여행 동선을 계획하면서 삿포로 맥주 박물관 근처 쇼핑센터를 사전 검색해보았다.
삿포로팩토리가 좋은지 Ario가 좋은지 의견들이 분분했는데 두 곳 다 가본 결과 Ario WIN!!!
삿포로 맥주 박물관 바로 옆에 있다. 주차장도 인접해있어 렌터카 이용시 편리하다. 각종 매장이 입점되어 있어 편했다. 유니클로, 타워레코드, 토이저러스 등
삿포로팩토리는 아이를 동반한 가족보다는 연인들이 즐길 수 있는 극장과 패션매장들이 밀집한 느낌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7oC_ZD29-4Y
https://www.youtube.com/watch?v=xKncCZANx1E
#6에서는 삿포로 스스키노(すすきの ) 중심으로 한 일본인 직딩들의 일상에 대해 살펴보려고 한다.
Coming 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