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사람만 어른스러워지는 게 아니다
분명 어릴 땐 이런 자세를 취하지 않았다.
어느 순간, 우리도 모르는 사이 '난 이제 어른이에요' 라고 주장하는 것 마냥 변해 있었다.
그렇게, 강아지 나이 대리년차로 접어든 산이는 드디어 다리를 꼴 수 있게 되었다
애기 때는 쩍벌남이었던 거 같은데..
사람도, 동물도 적응해가면서 본인만의 눈에 띄는 성장을 이렇게 주장하는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