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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사랑꾼 미쉘 Mar 29. 2021

별것 아닌 듯, 별것인 너와 나의 한마디

그렇게 오늘을 또 살아낸다

"지금도 충분히 잘 하고 있어!"라는
한 마디에 앞으로 한 걸음 내디딜 용기를 얻는다.
"아무 문제 없어. 별일 아니야."라는
한 마디에 불안을 떨쳐내고,
"괜찮아..?"라는 한 마디에 내 마음을 돌아보고,
"힘들지...?"라는 한 마디에 눈물을 쏟아내기도 한다.
"고마워."라는 한 마디로 나여도 괜찮은 사람이 된다.
별것 아닌 듯, 별것인 너와 나의 한마디로
우리는... 그렇게 오늘을 또 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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