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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소형 Dec 03. 2020

[혼자살기 그림일기] 노잼의 시기

무언가 배우기

의욕이 없고 일상이 재미없게 느껴질 때는

아무것도 하기 싫다는 감각에 속으면 안 된다.

 아무것도 안 하고 시간을 보낼수록 의욕은 더 떨어진다. 그냥 진짜 지금 하는 것 들에 흥미가 떨어져서 의욕이 안 생기는 거다.

무언가 새로운걸 배우다 보면 다시 활력이 생기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특히 혼자 하는 것보다 여러 사람이 함께 배우면 더욱 좋다.

점심은 엄마가 주신 떡갈비, 장조림, 김자반, 진미 채, 감자, 양배추, 버섯, 파, 브로콜리 넣은 된장국

요즘은 이렇게 차를 마시고 있다.
원래 스테인리스  받침 아래 초를 켜서 차를 데웠는데 불안정해 보여서 티 워머를 사려고 찾아봤지만 가격은 엄청 비싼데 효율은 떨어지는 모양들 밖에 없었다. 그래서 그냥 다이소에서 개수대 거름망 사다가 아트릴 물감으로 칠했다.
안에 초를 켜면 차가 따듯하게 유지된다.
영화  때는 의외의 조명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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