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실의 사람들 그림일기] 다른 작업실에 놀러 갔다.

미술이야기

by 소형

논을 지나 숲 근처 외따로 떨어져 있는 I작가님 작업실에 놀러 갔다. 한동안 주변과 고립돼서 작업만 했는데 요즘 조금씩 사람들을 초대한다고 하신다.

주변에 아무것도 없고 배달도 안 되는 곳인데

소고기와 맛난 물회를 정성껏 차려두셨다.

그림 그리는 사람들을 만나면 공통 관심사가 있어서 말이 잘 통한다. 그림 그리며 힘든 점, 좋은 점, 미술에 대한 생각, 시작한 계기, 앞으로의 결심들... 다른 사람의 미술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면 나도 위안받고 자극도 받게 된다.

어떻게 작가 생활을 할 것인가. 그리고 어떻게 지속시켜 나갈 것인가.

나는 어쩌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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