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살기 그림일기] 좋아하는 문구류

소소한 문덕

by 소형


문구는 특별한 거, 귀여운 걸 쓰는 건 아니지만 늘 쓰는 것 들을 잘 활용한다. 포스트잇도 색깔구분해서 용도별로 잘 쓰고 삼색펜도 색 구분해서 잘 활용한다.

m3테이프는 포스트잇 대용으로도 라벨 대용으로도 활용된다. 자석은 여기저기 쓰기 좋다. 압정 위에도 붙어서 종이가 상하지 않게 벽에 붙이거나 냉장고나 철제가구에 붙이고 그 위에 집게를 붙여서 활용하기도 한다. 자석을 길게 쌓으면 작은 것을 걸어두기도 좋다.


수업용 자료는 요일마다 L자 파일에 넣어서 서랍에 요일별로 넣어둔다. 월요일이 오면 월요일 서랍 속 L자 파일을 챙기면 된다.

독서노트나 그 외 다양하게 쓰는 노트는 무인양품 루프리프 20공 바인더에 용지를 끼워 다니며 기록하고 많이 모이면 큰 링으로 된 바인더에 옮겨 끼운다.

다이어리는 불렛저널 방식으로 쓰는데 항상 근영사 방안노트에 쓴다. 만년필을 쓰기 좋은 미도리 MD노트로 바꾸었었는데 5월부터 다시 근영사로 컴백할듯하다. 필통과 노트를 꼭 가지고 다니는 사람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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