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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살기 그림일기] 안 지켜도 계획 세우기는 좋아한

계획형이 아닌 계획자

by 소형

상황에 유연해서 계획대로 안된다고 스트레스받지 않지만 계획 세우는 건 좋아한다. 일정을 확인하고 일정을 적고 그 일정을 위한 할 일목록을 날짜마다 배분해 준다. 이때 노는 날 쉬는 날을 신경 써서 일을 배치해 준다. 창조적인 할 일은 너무 닥쳐서 하지 않게 미리미리 주기적으로 들춰라도 봐둘 수 있도록 한다. 그러면 뇌가 무의식 중에 일을 하는 느낌이라 임박할수록 아이디어가 잘 떠오른다. 할 일은 매일의 루틴을 침범하지 않을 정도로 작게 쪼개어 매일 조금씩 배분해 둔다. 항상 일상이 우선이어야 한다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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