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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살기 그림일기] 저항 없이 가을 타기

by 소형

요즘 가을이 되니 싱숭생숭 의욕도 떨어지고 바람이 휭~부니 내 마음에도 바람이 휭 불고 있다.


버들님은 내가 여름을 너무 좋아해서 여름이 가는 게 싫은가 보다고 여름을 덜 좋아해 보라고 하셨다. 인생 중도경영?ㅋㅋㅋ


요즘 이리저리 바쁜 중에 자신을 칭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못 가진 거 같다. 그래서 내 맘이 시무룩 해졌다. 참 예민한 나니까 수시로 돌봐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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