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lanceit을 기억하세요
영양이 잘 짜여진 사료를 오랜기간 먹는 것도 좋지만,
반려동물에게 신선한 식품으로 직접 요리해서 주고 싶은 마음도 이해가 간다.
소화성이 좋은 만큼 미국에서도 시판 가정식이 트렌드가 되고 있다.
가정식을 처음 시도해보는 사람들에게 꼭 추천하는 사이트가 있다.
https://secure.balanceit.com/ez/?rotator=NewEz
사이트는 데이비스 대학 출신 수의영양학 전문의 Sean Delaney가 만들었다.
데이비스에서 영양학 실습을 하는 동안 이 프로그램을 사용할 만큼 신빙성 있는 사이트이다.
원하는 재료를 고르면 레서피를 만들어주고,
부족한 만큼 원큐에 해결되는 영양제를 판매하는 형태의 사이트이다.
영양제도 문제없이 한국으로 배송을 보내주기 때문에 편리하다.
(배대지를 거칠 필요가 없다.)
아래와 같이 바로 번역기능을 사용해서 해도 좋고,
혹은 아래의 이미지를 참고하면 된다.
녹색은 국내에서 찾기 쉬운 원료들이고,
붉은색은 국내에서 찾기 어렵거나 본인이 별로 추천하고싶지 않은 원료들이다.
노라색 역시 추천하고 싶지 않은 원료들이다.
사용하는 법은
단백원, 탄수화물원, 지방산, 야채, (과일)에서 원하는만큼 재료를 고르면 된다.
지방산의 경우 오메가6와 오메가3로 나뉘는데,
오메가3는 별도로 스포츠리서치 혹은 닥터레이 오메가를 주는 것을 권한다.
원하는 만큼 재료를 고르고,
강아지라면 하단의 검은 버튼
고양이라면 하단의 붉은 버튼을 누르면 된다.
내가 선택한 재료로 레서피를 만들어준다.
(올단백, 고단백, 중단백, 고탄수) 네 가지 선택지를 주는데,
내가 고른 선택지는 탄수화물원이 없어서 '올단백' 선택지만 나왔다.
보라색 'See Nutrient Profile'을 선택하면
상세하게 어떻게 요리할 지 가이드라인과
영양구성이 어떻게 되는 지 보여준다.
녹색 'Buy Supplement'를 누르면 바로 해당 영양제를 구매할 수 있다.
유효기간이 일부 비타민때문에 한국에서 받아보면
6개월 정도로 짧은 편에 속하여 적은 양의 파우치로 구매하는 것도 방법이다.
본 사이트와 영양제를 한국에서 수입을 할 예정이라는 소식을 들었으나,
아직까지 상세하게 알려진 바는 없다.
가정식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 많은 반면,
영양학적으로 어떻게 접근해야할 지 모르는 사람도 많기에
얼른 한국어화가 되었으면 좋겠다.
추가적인 기능으로 수의사의 진단서가 있으면,
당뇨, 알러지, 심장병, 신장병, 간질환, 비만, 일부 결석환자, 구토 환자에 대한
가정식 레서피를 짜주는 기능도 있으므로
여기까지 한국버전에서도 지원해주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