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y #3
인구학 개론서 #3. 인구학적 관점
Population-An Introduction to Concepts and Issues(12th Edition)을 읽습니다. 본서의 서투른 번역본이자, 저의 생각을 담아봤어요.
이번 글은 CH3. Demographic Perspectives 파트에 대해 적어봅니다. 이번 챕터는 과거부터 지금까지 이어지는 인구학 관점들을 살펴봅니다.
Main Points
1. 인구 통계학적 관점은 기본적인 인구 정보와 세계가 인구 통계학적으로 어떻게 운영되는지에 대한 이론를 연결합니다.
2. Malthus 이전의 인구 교리와 이론은 pronatalist와 antinatalist 사이에서 진동했고 종종 유토피아적이었습니다.
3. Malthus에 따르면, 인구 증가는 번식 충동에 의해 발생하지만, 성장은 궁극적으로 생계 수단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식량은 산술급수적으로 증가하지만 인구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여 인구 문제가 발생한다"
4. Malthus에 따르면 식량 공급량보다 인구가 더 빨리 증가해서 사람들은 고통과 빈곤에 빠지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사람들이 도덕적 제약(혼전 순결과 신이 주신 모든 아이들을 감당할 수 있을 때까지 결혼을 미루는 것)을 실천한다면 불행을 피할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5. Marx와 Engels는 Malthus의 인구관에 격렬하게 반대했는데, 이는 빈곤을 사회조직의 폐해보다는 가난한 사람들 탓으로 돌렸기 때문입니다.
6. Mill은 생활 수준이 출산율 수준을 결정하는 주요요인이라고 주장했지만, 사람들이 그들 자신의 인구학적 운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보았습니다.
7. Dumont은 사람들이 사회경제적으로 앞서기 위해 자신의 야망이 자녀의 수를 제한하도록 유도하는 social capillarity 과정을 만들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다른 프랑스 작가인 Durkheim은 인구 증가의 결과에 대한 그의 개념에 대해 전반적인 사회 구조 이론을 구축했습니다.
8. Demographic transition theory는 사회경제적 발전을 강조하는 관점입니다. 이는 사망률의 감소로 시작해서 이후에 출산률의 감소에까지 이어집니다. 이 관점은 선진국의 과거 경험에 근거하며 현대화 이론에서 나왔습니다.
9. Davis의 인구 변화 및 반응 이론은 출생률이 떨어지기 전에 사람들이 행동을 바꾸는 개인적 필요를 인식하며 그 대응 방식은 그들에게 쥐어진 수단이 무엇인지에 따라 달라진다는 걸 강조합니다.
10. Demographic transition은 건강, 사망, 출생, 나이, 이주, 농어촌 이동 등의 transitions를 일컫습니다.
* 시대별 인구학 관점
~1,300 B.C. / 창세기 - 번성하라
~500 B.C. / 유교 사상 - 인구 증가는 좋지만 정부가 인구와 자원 간의 균형을 맞춰야 한다
360 B.C. / 플라톤 - 인구의 질은 양보다 중요하다; 인구 안정성 강조
340 B.C. / 아리스토텔레스 - 인구 규모는 제한되어야 하고 낙태를 활용하는 건 적절하다.
~50 B.C. / 키케로 - 인구 성장은 로마 영향을 유지하기에 중요하다
400 A.D. / 생 어거스틴 - 금욕은 인간의 성욕을 다루기에 좋다; 그 다음은 결혼과 출산이다
1280 A.D. / 토마스 아퀴나스 - 독신주의는 결혼과 출산보다 낫지 않다
1380 A.D. / 이븐 칼둔 - 인구 성장은 직업 전문성과 수입을 높여주기 때문에 본질적으로 좋다
1500-1800 / 상업주의 - 국가 부 증가는 수출을 촉진하는 인구 증가에 좌우된다
1700-1800 / 중농주의 - 국가의 부는 사람이 아닌 땅에 달렸다; 그래서 인규 규모는 땅의 부에 달렸고 이는 자유 무역으로 촉진된다 (자유방임주의)
1798 / 맬서스 - 인구는 기하급수적으로 식량 공급은 산술적으로 증가한다. 결국 도덕적 제약이 없으면 가난에 빠지고 만다.
~1800 / 신맬서스주의 - 인구 성장이 자원을 능가한다는 전제는 수용하지만, 맬서스와 달리 출산 제한 조치가 인구 성장에 적합하다고 본다
~1844 / 마르크스주의 - 역사적으로 특정 시점에 있는 각 사회는 그만의 인구 규칙에 따르며, 이는 인구 성장의 결과를 결정한다; 가난은 인구 성장의 자연스러운 결과가 아니다
~1873 ~ 1929 / 밀, 듀몽, 뒤르켐, 톰슨 등 인구 전환의 서막
1945 / 인구통계학적 전환 - 한 국가가 인구증가에 있어서 높은 출생률&사망률에서 낮은 출생률&사망률로 이행하는 과정 - 근대화이론에 기초한 설명
1962 / 인구 전환 이론을 재형성할 필요를 제기한 초기 연구들
1963 / 인구 변화와 대응 이론 - 인구 압력을 받은 개개인은 자신에게 주어진 수단으로 인구학적을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를 결정한다; 인구 변화의 원인과 결과는 서로 연결되어 있다
1968 / 이스털린 상대적 코호트 크기 가설 - 계속해서 더 크고 젊은 코호트는 젊은 남성의 상대적 임금에 압력을 줘서 가족 규모와 전반적인 웰빙 간의 균형을 이루도록 한다
1971- 현재 / 인구 전환에서 세부 전환으로 분해 - 건강, 사망, 출생, 연령, 이주, 도시화, 가족, 가정
Questions
생각해볼 질문을 주셨는데, 아직 고민 중입니다. 차차 답을 달아보려고 해요. 혹시 몰라 이 질문들을 미리 공유합니다.
Q1. 맬서스 이전 사상가들의 인구 이론 중, 현재 세계에서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인구학적 상황에 개념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Q2. 맬서스의 생전에도 그의 이론에 수많은 결함이 있다는 것은 분명했습니다. 그 결함들을 설명하고, 그것들을 고려할 때 우리가 왜 여전히 맬서스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지 논의하세요.
Q3. 이 장에서 제공된 정보를 바탕으로 맬서스와 마르크스 중 어느 작가가 가장 현대적이고 21세기 인구통계학자와 관련이 있습니까?
Q4. 2장의 자료와 인터넷을 참고하여, 밀, 뒤몽, 뒤르켐과 비교했을 때 맬서스주의와 마르크스주의의 인구관을 일으킨 다양한 인구학적 상황을 살펴보세요. 얼마나 인구학 이론이 그 시대를 반영하고 있나요?
Q5. 인구통계학적 변화와 대응 이론의 기본 전제를 검토하고 그것이 인구통계학적 transitions의 개념을 더 큰 개념으로 확장하는 데 어떻게 기여했는지 설명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