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요가 이렇게 아름다울 줄이야
아기를 재우기 위해서는 여러 방법이 있겠지만
내가 선택한 방법은 자장가와 짐볼이었다
노래를 부를 때면 육아의 외로움과 힘듦도 사라지는 것 같았다.
노래도 부르고 아기도 재우고 1석 2조의 시간이었다.
뭉게구름을 보고 어떻게 이렇게 아름답게 표현할 수 있었을까?
반달(♬푸른 하늘 은하수~)-나뭇잎 배(♬낮에 놀다 두고 온~)-과수원 길(♬동구 밖 과수원길~)-오빠 생각(♬뜸북뜸북 뜸북새~)-섬집 아기(♬엄마가 섬 그늘에)-잘 자라 우리 아가(♬잘 자라 우리 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