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점점 좋은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믿고 제 글을 읽어주세요.
지금 모든 것이 다 발전된 것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잘못 형성된 비합리적인 문화들이 많습니다.
모두가 이상적이고 현명하게 잘 살아가는 멋진 세상이 되기까지 한참 멀었고, 아직도 깨우치고 개선해야 할 것들이 많습니다.
부모님의 생각이 과거에 머무르지 말아야 하며 비합리적인 과거 문화를 없애주어야 합니다.
인간의 역사는 기존의 잘못된 인습은 계속해서 부서지고 새로운 사상이 생기면서 발전해 왔습니다.
인류는 항상 지금이 가장 발전하고 나은 상태라고 믿으며 변화를 두려워한다고 합니다.
깨우치고 개선할 것들을 찾아 집중하고 새로운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인플루언서가 다가올 AI와 로봇 시대에서 성공하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기존의 비합리적인 인습을 따른 채 미래를 살아갈 자녀에게 그대로 전수하려 하는 부모님의 행동이 아이의 장래를 해치고 가족 간 불화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 부모님이 아이에게 좋다고 믿고 있는 안정적인 직장은 미래 계급의 프레카리아트에 머물고 있습니다.
(프레카리아트- 현대의 신분이 불안정한 비정규 고용 노동자층)
비합리적인 문화를 수용한 부모님이 아이의 미래를 해쳤던 예는 수만 가지입니다.
자신의 계급과 신분을 유지하기 위해 자녀의 의견을 무시하고 정략결혼에 더 집중한 할아버지, 할머니
개항하여 국가 체제 자체가 바뀌는 중에도 조선시대 과거시험, 양반 체제를 고집한 아버지
여성의 사회 진출이 본격화되는 시대에도 남아선호사상에서 벗어나지 못해 아들을 밀어주고 딸의 공부를 더욱 적극적으로 방해하던 어머니
AI와 로봇이 나와 인간의 노동의 의미와 내용 자체가 완전히 바뀌는 시대에도 입시를 위해 아이를 사교육으로 내모는 학부모.
이러한 예들은 무수히 많습니다.
혹시 아시는 게 있으면 답글에 달아주세요.
안타까운 것은 이 모두가 내 자식을 위해 힘쓰는 일이라고 믿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한참 나중에서야 깨닫습니다.
그럴 필요가 전혀 없었음을.
부모님의 잘못된 사랑으로 자녀의 가슴에 못을 박는 일을 하지 않아도 되었음을.
그저 서로 조건 없는 사랑을 충분히 주고받으며
자신이 잘하는 분야, 세상에 좋은 영향을 미치며 기여할 점을 찾아 부단히 성장하면 되는 것이었음을
너무도 늦은 시기에 깨닫는 것입니다.
나도 모르게 아이에게 전해주고 있는 비합리적 문화는 무엇인가요?
나의 자녀와 손주, 후대에게 좀 더 나은 세상을 물려주기 위해 할 수 있는 우리의 일은 무엇일까요?
세상은 점점 나아지고 있습니다.
후대의 성장과 행복에 방해되는 문화와 인습을
없이 키우려는 부모에 의해 더욱 빠르게 나아질 수 있습니다.
현설맘과 함께 없이 키우는 육아 하실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