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작은 불편함이나 피로, 기대에 못 미치는 상황 앞에서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불평을 내뱉곤 합니다. 그런데 정말 놀라운 것은 감사를 말할 때 마음의 시선이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감사는 단순한 말의 문제가 아니라 삶을 바라보는 방식입니다. 우리 존재의 태도와 자세를 바꾸는 힘이 있습니다.
감사는 없는 것이 아니라 이미 있는 것에 눈을 뜨는 일입니다. 불평은 부족한 것을 확대하지만 감사는 지금 주어진 것을 귀하게 여기는 다름이 있습니다. "왜 이것밖에 없어?"가 아니라 "이것도 있네"로 바뀌는 마음이지요. 감사해 보세요. "감사합니다", "이래서 감사하고 저래서 감사합니다."라고 입 밖으로 내뱉어보십시오.
또한 감사는 과거나 미래에 얽매이지 않고 지금 이 순간을 누리게 합니다. 아무리 바빠도 "오늘도 숨 쉬고, 밥을 먹고, 누군가와 말을 나눌 수 있네."라는 감각은 삶을 생동감 있게, 또 살만하도록 만들어줍니다. 불평은 점점 나를 좁고 답답하게 만들어 비참하게 만들지만 감사는 나를 활짝 열어 타인을 품을 수 있도록 힘을 줍니다.
감사는 감사를 부릅니다. 반면 불평과 원망은 불평과 원망을 불러옵니다. 내가 불평한다고, 원망한다고 나아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오히려 내 마음을 괴롭게 하고 어둡게 할 뿐이지요. 삭막한 사막 한가운데 나를 두지 않는 지혜는 "그럼에도 감사거리를 찾고 감사를 힘껏 입 밖으로 외치는 일입니다."
감사는 감사하는 마음을 품을 때, 더 많은 감사를 불러옵니다. 그리고 우리 눈에 감사거리가 들어옵니다. 감사를 말하는 순간, 나의 뇌와 감정은 그것에 반응해서 더 깊은 평안을 누라게 합니다. 그러기에 감사는 하나의 훈련입니다. 습관이고, 평안을 얻는 길이기도 합니다. 또한 감사는 기적을 일으키는 씨앗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