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절히 사랑하면서 세상을 변화시키는 길
적절하게 사랑하는 법을 익히십시오
여러분의 사랑이 감정의 분출이 아니라
진실하고 지각있는 사랑이 되려면
지혜로워야 하고 자신의 감정을 잘 살필 줄 알아야 합니다
사랑하는 삶을 살되 신중하고도 모범적인 삶
예수께서 자랑스러워하실 삶을 사십시오
그것을 영혼의 열매를 풍성히 맺고
예수 그리스돌르 매력적인 분으로 만들며
모든 이들로 하여금 하나님께 영광과 찬송을
돌려드리도록 하는 삶입니다
메시지성경_빌립보서 1장 9~11절
감정의 분출만을 사랑이라고 하지 않듯이
지혜로운 사랑만을 사랑이라고 하지 않는다
에로스를 포함하여
필로스를 넘어서는 사랑은
항상 초월에서 오는 계시의 영역
경험의 영역이었다
온전한 사랑을 경험하는 것에서
더 진실한 사랑을 위한 갈망이 생긴다
가족들에게 받은 사랑의 기본적인 열망은
자신도 그 사랑을 하게 만든다
그러나 사랑이 사라져버린 시대
경험이 소원해져버린 세대에서는
어떤 경험이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길이 모호하고 애매해진다
그렇게 되면 감정의 분출이나
일회성의 접촉을 전부로 여기는
사랑이라고 부르고
욕망이라고 쓰는 행태들이 나타난다
적절하게 사랑하는 방식에는
항상 희생과 이해가 있다
사랑의 기본적인 기쁨은
이러한 주체에서 나오는 행위이다
그 행위가 자신에게 다시 돌아오지 않는
재귀되지 않는 행위라서
목적 자체가 불분명하고
더욱이 수단도 사라지는 그런.
적절한 사랑은 언제나
열매가 있다
먼저 내 안에 적절한 열매인
사람에 대한 소망이 생기고
그 사람안에 적절한 열매인
사랑받은 경험이 생긴다
세상을 바꾸는 일은 어렵지 않다
먼저 적절하게 사랑하는 것
먼저 다가가는 것
한번 더 이해하는 것
그리고 그 사람에게 최선을 것을 주고싶은
열망을 실행에 옮기는 것
이렇게 사랑하는 타자들과의 관계 속에서
변화를 기대하는 이들은
언제난 새로운 구조와 방향을 만들 때
사랑으로 타자를 고려할 수 밖에 없다
그럼 아이러니하게도
더 공부하고 연구하게 된다
답이 없어져버리고 더욱 복잡해져 버린
심리와 인상을 가지고서
변화와 생명을 갈망하는
그런 인성과 사고와 마음을 가진.
나는 꿈을 꾸고 있다 아직도.
세상이 더 아름다워지는 꿈
그리고 그 길에 하나님이 먼저
가고 계시다고 생각한다
적절히 사랑과 인내를 보여주시면서
길이 되시고 진리가 되시고 생명이 되시는 방식으로.
물 위를 걸어가보자
사랑을 마음에 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