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망과 희망나에게 매번 질문하게 되는 순간 | #1. 한참을 돌아 온 것 같은 느낌이 들 때가 있다. 누군가의 욕망으로 살아왔던 때를 돌아보면, 내가 진짜 원했던 것이 무엇인지도 모를 만큼 나는 그렇게 누군가가 소망하는 것으로 살았다. 어느순간이 지나니깐 너무 무겁고 덜렁거려서 잠시 쉬면서 그 겉옷을 벗고보니 그렇게 자유로울수가 없었던 것이었다. 부모님의 대리만족과 같은 기대도 이해가 가고, 이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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