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6장_메시지 성경
하나님을 슬프게 하지 마십시오
그 분의 마음을 아프게 하지 마십시오
여러분 안에서 숨쉬고 움직이시는
하나님의 거룩한 영은
여러분 삶의 가장 깊숙한 곳에 자라십니다
성령께서 여러분을 하나님께 합당한 사람으로
만들어 주십니다
그러한 선물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지 마십시오
요한복음 16장_메시지 성경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할 때가
한 두 번이 아니다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할 때가
한 두 번이 아니다
하나님은 항상 좋은 곳으로
올바른 방향으로 인도하시지만
나는 계속 내가 원하는대로 움직인다
그래서 매번 후회 아닌 후회를 한다
인생에서 자신이 하고 싶은 것임에도 불구하고
하지 않는 능력을 가진 사람을 '성인'이라고 부른다
어른이라고도 부른다
나는 아직 어린이 같다
이빨이 썩을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계속해서 입에 사탕을 물고 있는 것 같은.
천국은 어린아이와 같은 사람이 들어 간다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과 다르게
내가 하고 싶은 것이 많아서
순수하지 않은 것이다
중학교 때 가장 많이 불렀던 찬양
'주만 바라 볼찌라~'
어른들이 이 찬양을 부르면서
왜 그렇게 눈물을 흘렸는지
왜 그렇게 회개의 목소리를 높였는지
그 때는 몰랐다
그런데 이제는 좀 알 것 같다
매번, 매 순간 하나님만 바라보는 것이
그렇게 어렵고
힘들 수가 없다
자기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하다
가만히 앉아서 마음 속에서 일어나고 있는
이런 저런 일들의 우선순위와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중심에 계시는가
내가 혹시 사울왕과 같이
거짓 선지자들과 같이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나님이 하고 싶다고
우기고 있는 것은 아닌가
다른 사람들한테 다 숨겨도
하나님한테는 숨길 수가 없는데
하늘을 가릴 수 없어서
내 눈을 가리고 있는 것은 아닌가?
이런 고민들이 들었다면
그런 생각들이 매번 떠오른다면
나는 길을 잘 못 가고 있는 것일 게다
그리고 하나님은 슬퍼하고 계실 거다
조용히 골방으로 돌아가서
주 예수께 모든 것 내려놓고
고백하고 회개하고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하다
마음의 기쁨이 사라지는 것은
믿음이 메말라 간다는 징후이다
하나님을 슬프게 하지 않는 것
순수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
가장 쉬우면서도
가장 어려운 일.
언제나 마음은
갈림길에서 방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