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성과평가를 한다면 고려할 상황
mbo를 사용하여 성과를 평가하는 것은 장단점이 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관리' 수준에서는 괜찮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전략적 변환' 수준에서는 매우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한다.
성과평가 대상이 '본부장'으로 국한되어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고 생각한다. 성과 자체가 나올려면 팀원 전체가 움직여야 하는데, 본부장 혼자 다 짊어지고, 또 반대로 너무 막강한 권한을 가지게 만든다.
본부끼리의 경쟁하는 구도를 만드는 것도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이것은 성과에 대한 결과로 나타난다고 본다.
성과에 대한 관리가 가능하고, 성과를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자료 축적
'무엇'을 위한 성과인가? MBO가 가진 한계가 아닐까?
모든 성과를 하나의 큰 흐름으로 가지고 가 수 있는 큰 그림이 필요한데, 과연 모든 본부를 총괄한 메타전략이 있는가?
'호손효과'가 발생한다. 내자식 프리미엄처럼 이미 목표를 정할 때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들 중에서 할 수 있는 것만 쓰기 때문에 새로운 도전이 발생할 수 없는 구조이다.
이 건 딱 '관리형 조직'에서 맞다는 느낌이 든다. 우리의 정체성은 무엇인지 계속 질문하게 만드는 것 같다.
역량평가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고 생각한다.
역량평가가 합리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스스로 좋은 평가를 내릴 수가 없다. 기아대책의 문화와 같다.
지금의 역량평가로는 '자기검열'정도의 기능만 된다고 생각한다.
자기효능감의 증가에 도움이 된다.
조직성과를 강화하여 '조직시민행동'을 유도할 수 있고, 긍정적으로 조직문화에 기여한다.
스스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일을 할 때 자신의 역량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게 만든다.
CDP가 없어서 발전이나 개발이 잘 되지 않고 있다.
우리 조직에 맞는 역량모델과 진단방법이 있어야 한다.
역량평가를 하는 평가자가 역량이 없는 경우가 많다.
역량이라고 하는 역량군을 제대로 파악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역량파악에 있어서 가장 측정합리성이 낮은 인터뷰만을 사용하고 있다.
연결되어야 하지만 우리조직의 정체성을 기반으로 연결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임팩트와 관련해서 연결되어야 하고 그 임팩트는 후원자, 동료, 하나님나라와 같은 요소도 추가되어야 한다.
전혀 공정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역량평가, 성과평가의 문제가 그대로 드러나기 때문이다.
공유된 의사결정제도를 도입해보자.
아직도 밀실정치처럼 리더십의 의해서 '적재적소'에 인원이 배치되지 않고 있다.
현장중심 경영의 폐혜가 아닐까? 본부장들의 개인적인 의도가 너무 많이 들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