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KDI 김부열 교수 인터뷰
https://www.youtube.com/watch?v=pfNwy7oG1mc
서울시와 함께 진행했던 경계성 지능장애(아이큐 70~85사이) 아동들과 주식회사 대교의 선생님들이 함께 심리치료부터 시작해서 학업을 도와준 결고 아이들은 85를 넘어설 수 있었다고 한다.
김부열 교수님은 한동대 선배님이면서 김동호 목사님의 아들이고, 제프리삭스의 제자이면서, 국내에서는 KDI에서 정책실험으로 매우 유명하신 분이다.
그런데 약간의 선입견이 내게 있었는데, 인터뷰를 들으면서 따뜻해지는 나의 마음 속의 꿈을 발견한다. 누군가는 상상력이 봉쇄되고, 누군가를 다른이의 상상력을 열어준다.
문제는 사람이라면, 그 사람이 어떤 생각을 하는지는, 세상을 어떤 방식으로 바라보는지는 매우 중요하다. 작은 실마리에서 희망을 보는 사람, 어두운 현실에서 잠재성을 끌어내는 사람. 누구나 쉽게 부정하고 절망할 수 있는 현실에서, 한 송이의 아름다운 꽃이 필 것을 기대하는 사람.
그 사람이 실력으로, 경험으로, 진심으로 현실을 대한다면. 그리고 그 사람들이 더 많아진다면, 우리는 충분히 이 세상을 바꾸고 말 것이다. 상상할 수 없게 만드는 사람들이 아니라, 상상을 현실로 바꾼 사람들을 만나고 싶다.
나도 현실에서 부르는 사람들의 목소리에 응답해야지. 얼른 실력을 기르고, 삶을 제대로 바로 잡아서 아무런 대안이 없다고, 희망이 없다고 하는 사람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 배워서 남주자!!
https://www.kdi.re.kr/research/subjects_view.jsp?pub_no=157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