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뢰즈를 모두 찬양하기에 이를 때
이번에는 들뢰즈의 긍정성을 비판하는 한병철.
폭력이란 사실 생각에서 시작된다
앞에있는 사람을 내가 어떻게 해도 되는 대상으로
상정할 경우 아주 쉽게 이러항 긍정성은
폭력으로 바뀐다
그래서 그런 이야기가 있는 것이다
자신이 가장 함브로 할 수 있는 사람에게 하는 것이
진짜 자기라는 것 말이다
들뢰즈의 기계는 무한한 긍정성이여서
무엇이나 갈아버리는 전쟁기계이다
더군다다 초월론적 일원론이라서
경계도 없다
가끔 자기도 없고 타인도 없는 사람을 만난다
대부분 자기자신에게 함브로하는 것을
남에게도 똑같이 하면서 자신의 진정성을 과시한다
투명성은 그 자체로 폭력이 되며
진정성은 그 폭력의 무기가 된다
걸어다니는 전쟁기계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