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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낭만민네이션 Oct 06. 2021

옷 단춘 한손으로 못꿰면 의심 해보세요_파킨슨병의 증상

질병노노 10대 질병 100대 컨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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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과 함께 걷는데 다른 사람의 걸음걸이에 맞출 수 없어서 늦어거나 한 손으로 단추룰 못 꿴다면 파킨승병을 의심해볼 수 있다. 고령화사회가 진전되고 파킨슨병 환자는 1만명씩 늘어나지만 제대로 파킨슨병을 다룰 수 있는 정보들은 부족한 실정이다. 손을 떤다고 해서 '수전증'이 아니라 뇌의 활동의 이상으로 파킨슨병이 나타난다고 한다면 '진전'이라고 하는 떨림 현상을 주목해보아야 한다. 오늘은 질병노노와 함께 파킨슨병의 증상 중에서도 운동성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고 간략하게 비운동성 증상에 대해서도 살펴보자.  


https://brunch.co.kr/@minnation/2641



1. 진전


'진전'현상이란 쉬고 있을 때 나타나는 떨림현상을 말한다.


파킨슨병의 3대 증상은 진전, 강직, 서동이다. 파킨슨병의 나타나기 전에 피곤함이나 무려감을 느끼고 신체를 움직이는데 불쾌한 느낌이 든다면 의심해보아야 한다. 왜냐하면 그 다음에 바로 '진전'현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진전'현상이란 쉬고 있을 때 나타나는 떨림현상을 말한다. 자발적으로 신체를 움직이는 동안에는 잘 나타나지 않고 가만히 있거나 쉬고 있을 때 진전의 형태가 나타난다. 물컵을 들어올리거나 문을 열거나 하는 등 운동을 하고 있는 사이에는 나타나지 않고 의자나 무릅위에 손을 올려 놓았을 때 심하게 떨린현상이 발생한다. 따라서 이러한 경우 옷단추를 꿰는 것이 불가능해지거나 어렵게 된다.


2. 강직


강직이란 몸이 굳어지는 것을 말한다.


강직이란 몸이 굳어지는 것을 말한다. 뻣뻣하게 굳어진 몸은 환자의 팔을 펴려고 하거나 움직이려고 할 때 일부러 그것을 막는 것처럼 느껴진다. 대부분의 환자들이 굽어진 몸을 펴려고 할 때 납이나 강철을 펴는 것과 같이 경직된 것을 느낀다. 특히, 톱니바퀴를 돌리는 것처럼 규칙적으로 굳어지는 현상이 끊어지면서 나타나는 것을 톱니바퀴성 강직이라고 부른다. 따라서 이러한 강직이 나타나면 옷단추를 꿸 수 없게 된다.


3. 서동


서동은 몸이 느려지는 현상을 말한다.


서동은 몸이 느려지는 현상을 말한다. 가장 괴로운 증상이면서 힘들어하는 증상이지만 다른 증상보다 매우 천천히 진행되기 때문에 병의 증상으로 생각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서동이 심해지고 기간이 지나면 결국 움직일 수 없는 상태까지 진전되게 된다.


보행장애 : 서동의 증상에는 걷는데 있어서 보폭이 작아지고 지면에서 발을 들어올리지 못해서 질질 끌게 되는 '보행장애가 있다.

얼굴표정 : 가면안이라고 부르는 감정표정이 안드러나는 증상이 나타난다.

말하기 : 음량이 작아지고 억양과 리듬도 단조로워져서 발음장애를 동반하게 된다.



4. 비운동적 증상


앞에서 살펴본 운동성 증상과 다르게 비운동적 증상은 자율신경계의 이상으로 인해서 발생하는 배뇨장애와 변비가 자주 발생한다. 소변이 갑짜기 나오지 않거나 혹은 갑짜기 나오게 되면서 배뇨장애가 관찰되며 전립선 비대증과 함께 나타나기도 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특히 합병증의요소도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을 잘 다룰 수 있는 전문의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성기능의 장애가 자연스럽게 나타나기도 하며 갑짜기 일어나면 몸안의 혈압이 하지로 쏠려서 협압이 내려가는 것을 말한다. 체위성 혈압은 핑도는 듯한 어지러움을 느끼며 심하게 될 경우 실신하게 되기도 한다. 이외에 수면장애나 감각이상, 치매나 정서적인 장애들도 나타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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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운동과 함께 인지적인 부분에서 퇴화되지 않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예방에 좋은 음식들은 미리미리 섭취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 인간의 정신은 육체를 뛰어 넘기 때문에 예방의 가장 최선은 긍정적인 생각과 함께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서 새로운 이야기를 듣는 것이다. 또한 닭가슴살이나 등푸른생선, 치즈나 연어 등 오메가 3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고, 잡곡과 견과류도 예방에 좋다. 특히 현미밥이 그렇게 좋을 수 없다. 질병노노와 함께 파킨슨병을 미리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과 식단조절을 같이 해보자.



https://www.dementia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4

https://www.hidoc.co.kr/healthstory/news/C0000633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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