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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낭만민네이션 Mar 20. 2022

대선을 읽는 그림일기

읽는사람들 모임 후기

운동을 하셨던 분들과 독서모임을 매달하고있다. 첫번째 시간에는 20대남타겟팅의 이론을 만은 임명묵의 'k-를 생각한다'를 읽었다. 읽는 내내 20대남자들이 어떻게해서 그런방식의 사고방식과 삶을 살게되었는지 알게되었다. 이른바 탈가치의 시대에 이념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의미가 없다는 것. 그리고 다음책은 불평등의 시대를 읽으면서 현재 만들어진 세대별 불평등은 70년대.이후 산업화 세대가 지나면서 자산의 증식의 여부에 달려있다는 것.


그리고 오늘른 운동권의 시작과 변화, 위기와 문제에 대해서 토론하고 발제하였다. 운동은 비합법운동에서 시작해서 대중적 민중운동으로, 전선운동과 시민운동으로 발전하여 결국 진보정당운동으로 발전했다. 이와함께 민주당에 편입된 386시대와 정의당에 주세력이 된 586세대. 그리고 이들이 활동하면서 만들어낸 변화들까지 알아보았다. 결론적으로 이번선거는 무엇이 문제였나?에서는 나는 조금 다른 관점을 가지게되었다.


20대 대선

지역갈등은 끝났다, 세대갈등이 선거판을 좌우한다.

20대여성을 쫓아다니는 20대 남자들이 아니라 고립되거나 자신들의 덕후문화를 가진 20대남자들의 활동이 두드러진다.

이념, 가치, 당위보다는 실용, 재미, 자유로운 참여가 핵심이다.

기본적으로 도덕적 가치를 기반으로 하되 역량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정당모델의 변화가 필요하다.

언론의 역할이 더 없이 중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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