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셉잡고 공감하기

끌리는 컨셉의 법칙_npo지원센터 '공공공공'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NPO지원센터에서 '당신옆의 활동가'라는 주제로 시민활동가들이 직접 호스트가 되고,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참여하는 행사를 만들었다. 기획이라는 주제로 요청을 받았고, 바로 생각난 책이 '끌리는 컨셉 만들기'라는 책이었다. 시민사회는 운동movement가 주로 일어나는 공감과 참여의 영역이라면 반대로 정부은 유지와 지속성을 위한 체계system의 영역이다. 시민사회는 그래서 운동성의 반대편인 체계에 대한 목마름이 있고, 정부는 운동성과 참여에 대한 필요가 있다. 그런의미에서 시민사회에서는 체계를 잡고 기획을 하는 것에 대한 고민들이 많이 있다. 

이번 5회차가 지나가는 3달동안 컨셉잡고 기획하기라는 주제로 기획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실습을 하면 역량이 증가하는지를 고민해보기도 했다. 몇일 밤을 새기도 하고, 효과적인 참여방법을 위해서 다양한 행사와 책을 읽기도 했다. 마침내 5번의 강의를 마치고 강의안과 실습자료를 만들고 3시간씩 5번의 강의를 구성했다. 컨셉은 바라는 결과와 충족수단이다. 모든 기획은 컨셉에 따라서 결과가 달라진다. 먼저는 바라는 결과를 종합하고, 그에 맞는 수단을 찾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나에게도 도전의 연속이었던 시간. 마무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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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빌딩_끌리는 컨셉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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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잡고 기획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