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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낭만민네이션 Nov 21. 2023

편향에 휩쓸리지 않는 판단

대니얼카너만_노이즈

대니얼카너먼은 생각에 대한 생각에서

시스템1과 시스템 2를 구분한다



시스템1은 이미 생각의 습관이 정해진

편향 어림짐작heuristics로 직관적으로 반응한다


시스템2는 논리적인 시스템으로 합리성을

기반으로 설득력있는 반응을 기반으로 한다


사람들은 대부분 편향을 가지고 있기에

빠르게 반응할수록 편향일 가능성이 높아진다


빠름 판단이 어쩌면 독이 된다는 것이다

이번에는 노이즈의 작용이다


카너먼은 ‘노이즈’에서 잡음이 생기면

사람들은 편향으로 판단하게 됨다고 말한다


잡음은 상황잡음, 그룹잡음, 제도잡음이 있다

상황잡음은 판단하는 시점의 날씨와 분위기


장소의 상황에 따라서 발생하는 잡음이

편향을 불러오는 것을 말한다


그룹잡음은 판단의 시점에 함께 있는 사람들

같이 논의하는 사람에 따라서 잡음이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같이 있는 사람이 누구냐에 따라서

편향이 나올 수도 있고 논리적이 될 수도 있다


제도잡음은 너무 많은 제도들이 겹치거나

제도가 이해가 안될때 제도에 대한 편향이


휴리스틱인 어림짐작을 선택하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잡음이 빌생하는 곳에서는 판단을 멈춰야 한다


무엇인가를 구매할 때, 사람을 사귈때

변화를 준비할 때, 미래를 결정해야할 때


편향을 줄이고 명확한 판단을 하기 위해서는

잠음감사noise audit을 추천한다


자신이 판단하는 시기에 장소가, 사람이,

제도가 주는 잡음이 얼마나 심한지 띠져보는 것이다


이렇게 시스템, 편향, 휴리스틱, 잡음의 관점에서

지금까지 우리가 했던 결정과 판단을 생각해보면


앞으로 내릴 결정을 어디서, 누구와 어떤 조건에서

해야할지가 명확해진다


이것은 어쩌면 협상의 기본이면서

원하는 것을 얻는 방법의 전제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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