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과학과 자연과학_하인리히 리케르트
이제 연구모드다
아직 2가지의 페이퍼가 남았다
하버드 케네디스쿨교수인 실라재서노프의
시민인식론에 따른 과학의 사회적구성이론을 적용하여
핀란드의 전자정부의 형성과정을 고찰하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게임체인져로 전자정부를
부상시킬려고하는데 이러다보니
인식론전통까지간다
신칸트주의는 칸트의 순서이성비판과
실천이성비판 그리고 판단력비판까지
철학적 요소를 과학과 사회학에 접목해서
새로운 인식론을 만든다
마르부르크학파는 자연과학에서 인식론을
발전시켜서 과학인식론을 만들었다면
바덴학파는 가치를 중심으로 과학이 문화에
따라서 어떻게 인식되는지를 보여준다
하인리인 리케르트는 과학문화에 관해서
바덴학파의 정수를 보여준다
실라재서노프의 시민인식론의 뿌리를 찾아
독일 인식론의 왔다
다음에는 프랑스와 영미철학전통에서
과학자들과 러셀 그리고 비트겐슈타인까지
과학기술이 받아들여지는 사회적 구성은
비단 과학만이 아니라 제도나 법, 새로운 인물까지
비슷한 경향을 보인다
시민인식론을 통해서 미래를 형성해가자
신칸트주의와 인식론
신칸트주의(Neo-Kantianism)는 19세기 후반과 20세기 초반에 걸쳐 발생한 철학적 운동이다. 과학의 발전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면서 이에 대한 인식론의 문제 때문에 등장하게 되었다. 신칸트 운동은 칸트의 철학을 재해석하고 현대적 맥락에서 적용하려는 시도로, 특히 당시의 철학적, 과학적, 사회적 변화에 대한 반응으로 나타났다. 사회의 변화에 대해서 새로운 인식이 필요했으며, '새술은 새부대에 담아야 한다'라는 성경말씀처럼 새롭게 등장한 기술과 사회의 변화에 맞는 새로운 인식론을 개발하는 차원에서 접근할 수 있다.
과학과 철학의 새로운 도전
19세기 후반은 과학의 급격한 발전과 변화의 시기였습니다. 새로운 과학적 발견과 이론들은 기존의 철학적 틀을 재검토하게 만들었습니다. 특히, 물리학, 생물학, 그리고 심리학 분야에서의 발전은 전통적인 인식론과 형이상학에 도전했습니다. 과학적 발전에는 세계의 인식을 완전히 바꾸어 놓은 찰스 다윈의 진화론이 등장했으며, 맥스웰의 전자기 이론을 통해서 새로운 힘인 전자기력이 세상에 등장했다. 물리학에서는 볼츠만의 통계 역학과 같은 등은 기존의 철학적 체계를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이해하게 만들었다. 더욱이 심리학에서는 빌헬름 분트의 실험 심리학 등은 인간 인식과 정신의 과학적 연구 가능성을 제시했으며 이러한 흐름은 이후 프로이트와 라캉까지 이어지게 된다.
칸트 철학의 현대적 재해석 필요성
칸트의 철학은 18세기에 형성되었지만, 그의 인식론과 형이상학은 여전히 많은 철학적 문제에 대한 중요한 기초를 제공했다. 신칸트주의자들은 칸트의 철학이 현대 과학과 철학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여전히 유효하다고 믿었으며, 이를 현대적 맥락에서 재해석하고 발전시키려 했다. 따라서 칸트의 인식론의 재검토하기 시작했다. 칸트의 선험적 인식론을 재해석하여, 새로운 과학적 발견과 이론을 설명하려는 시도를 지속적으로 추구하였다. 특히 형이상학의 재구성을 과학에 적용하려고 노력했다. 사회와 인간, 국가의 경험적 데이터와 과학적 방법론을 통합하는 형이상학적 틀의 구축하게 되었고 이에 따라서 과학실험이 사회적 실험과의 연결성을 가지게 되었다.
철학적 유물론과 실증주의에 대한 반발
19세기 중반부터 유행한 유물론(Materialism)과 실증주의(Positivism)는 철학적 문제들을 오로지 과학적 방법을 통해 해결하려는 경향이 있었다. 이러한 경향은 인간 경험의 주관적, 가치적 측면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는다는 비판을 받았고, 신칸트주의는 이러한 철학적 조류에 대한 반발로 나타났다고 볼 수 있다. 자연과학과 문화과학을 구분하고 여기에 가치철학을 더해서 신칸트주의는 흐름을 만들어냈다.
자연과학과 문화과학의 구분: 리케르트와 빈델반트가 강조한 자연과학(Naturwissenschaft)과 문화과학(Kulturwissenschaft)의 구분은 과학적 실증주의의 한계를 지적하는 시도로 볼 수 있다.
가치 철학: 주관적 경험과 가치를 강조하며, 객관적 진리와 도덕적 기준을 탐구하려는 시도가 있었다.
철학적 체계와 통일성 추구
칸트 철학은 철학적 체계와 통일성을 제공하는 강력한 틀을 가지고 있었다. 신칸트주의자들은 이 틀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 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철학적 시스템을 구축하려 했다. 과학적 인식의 구조에 있어서는 마르부르크 학파가 과학적 인식의 형식적 조건을 탐구하며, 과학적 진리의 형성 과정을 분석했더, 역사적 방법론에 있어서는 바덴 학파가 역사 연구의 방법론을 발전시키며, 역사적 사건의 의미와 가치를 해석하는 작업에 중점을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