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튀세르는 구조주의자라고 불린다. 소쉬르와 연결해서 이데올로기와 언어의 상관관계를 따져보면 당연히 구조주의적인 측면을 볼 수 밖에 없다.
- 알튀세르는 마르크스를 구하기 위해서 프로이트와 라캉을 끌어 왔지만, 이것은 결국 자신의 이론까지도 모순에 빠지는 결과를 가지고 왔다.
- 많은 사람들이 알튀세르가 가지고 온 라캉과 프로이트의 독해는 틀렸다고 말한다. 그리고 알튀세르를 통해서 전해지는 마르크스주의자들의 정신분석학 분석은 모두 틀렸다고 말한다.
알튀세르, 키워드
- over derternmination
- 과학적 사회주의
- ISA / RSA
- 상부구조 자율론
- 사회구성체론
- 반인간주의
- 징후적 독해
이데올로기, 현상학
- 이데올로기는 알튀세르에 의하면 살아가는 모든 순간에 존재하는 세상을 이해하는 틀이다.
- 현상학은 이러한 이데올로기를 벗어나는 근원적인 제로포인트가 있다고 한다.
마르크의 이론, 교의
- 마르크스 이론의 핵심은 무엇인가?
- 역사적 유물론, 변증법적 유물론은 물질결정론을 근거로 해서 결국은 정반합을 거쳐서 새로운 절대지에 이른다는 개념으로 볼 수 있다. 다시 말하면 유물론은 스스로 그 부패로 인해서 새로운 세상을 열어낸다라는 것이다. 그래서 사실은 반 인간주의가 되는 것이다. 우리는 실체가 없이 존재하는 어떤 것들이 우리를 바꾸어낸다고 하는 것이다.
- 영구혁명론은 마르크스 교의 중에 가장 핵심적인 이론이라고 할 수 있다. 자본주의 모순의 심화에 의해서 스스로 붕괴하고 혁명이 자
- 포이에르바하의 11번째 테제는 '모든 철학자는 세상을 설명하려는 게 아니라 세상을 바꾸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다.'
호명, 알튀세르
- 학생'이라고 부르면 우리는 '네'라고 대답한다.
- 호명당하는 순간, 우리는 그에 맞는 이데올로기에 사로잡힌다.
- 따라서 이러한 호명은 구조적으로 종속되어 있는 주체가 그에 맞게 움직일 때 일어나는 일이다.
지배소, 의미
- 지표, 지배적 이데올로기라고 볼 수 있다.
- 중층결정과정에서 결정을 하는 최종적인 권력을 지배소라고 할 수 있다.
- 이렇게 지배소개념을 가지고 오면, 과잉표상된 과잉결정으로 이끌어가는 기본적인 기제가 된다.
징후적 독해, 사회
- 어떤 사람이 아프거나, 사회에서 폭동이 일어났다.
- 이에 대해서 많은 중층적인 원인들을 한가지의 주류담론으로 환원시킨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한가지로 응축하는 일이 발생한다.
- 모든 인간의 정신체계는 응축과 전치로 구분된다. 야콥슨이라는 언어학자가 밝혀낸 부분이다.
- 인간의 언어는 환유와 언어로
- 이후, 헤겔로 다시 돌아가자라고 하는 지젝의 방향성을 이해할 수 있는가? 언어적으로 맞으면, 생물학적으로 맞아야 하고, 철학적으로 맞아야 한다는 일원론의회기에서는 결국 지배소는 인간의 정신이 되는 것이다.
- 인간은 물질이 아니고 정신으로 움직이지 않는가?라고 지젝은 주장한다.
과잉결정, 과잉표상
- 인간의 정신은 항상 과잉기억체계를 가진다.
- 과잉기억체계는 사실 과잉대표되어 있는 언어에 의한 것이다.
- 이것을 사회현상으로 가지고 오면 세상 자체가 과잉대표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지배소는 생산관계, 토대, 경제적 관계로 규정하는 것이 마르크스다.
- 그래서 최종심급을 이야기한다.
- 상부구조는 보통 '문화'로 보는데, 이것은 이데올로기의 산물이다.
- 이데올로기가 언제나 물질관계를 재배치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 푸코, 데리다 같은 후기 구조주의자들의 작업은 이미 상식화되고 주류화되고 압도적인 이데올로기를 해체시킴으로써 평등과 정의가 나오게 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것을 상부투쟁이라고 한다. 결국 문화투쟁이라고 할 수 있다.
- 상부투쟁은 이와 같이 문화투쟁이 있는 반면, 하부투쟁은 결국 경제적 관계에서 생산관계의 투쟁이라고 할 수 있다.
- 언어는 이항대립을 가진다. 과잉결정된 것은 두가지의 극단적인 방향성을 가지고 나간다.
- 차고, 덥고라는 것도 과잉결정된 것들을 극단으로 끌어가서 응축하는 과정을 거치고 나면 개념이라는 것이 '차이와 반복'에 의해서 탄생한다.
알튀세르, 사회구성체
- 알튀세르에게서는 엄밀하게 인간은 존재하지 않는다.
- 인간은 이데올로기에 종속되어 있는 존재이다.
- 따라서 인간단위의 구분이 아니라 사회적 구성에 의해서만 존재하는 것으로 치부해버리는 경향이 있다.
- 이렇게 되면 이제 관념론과 정신분석학과 전면전을 치루게 되는데, 가장 핵심은 반인간주의라고 할 수 있다.
- 이게 바로 구조주의다. 개인이 아니라 구조가 결정한다는 것이다.
상상적, 관계
- 상상적 관계라는 것은 눈에 보이는 사람들과의 관계를 이야기한다.
- 상상적 관계는 눈에 보이는 타자, 상징적 관계는 눈에 보이지 않는 타자를 지칭힌다.
- 존재적 조건의 관계에 대한 상상적 관계를 설정한다는 말은, 눈에 보이는 실제로 타자와의 관계를 규정한다는 것이다.
- 경찰과의 상상적 관계는 체포'인 것이다.
- 이러한 관계의 이면에서는 이데올로기가 숨겨져 있다는 것이다.
프로이트, 라캉
- 프로이트-라캉 주의에서는 인간의 모든 행동을 관찰하고 의미를 부여하게 된다.
-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라 해석학의 문제가되는 것이다.
- 생물학적 인간관계가 진짜가 아니라고 생각했을 때 진짜 웃긴 것이다.
- 사회적 의미가 진짜가 아닐 때 코미디가 발생하는 것이다.
- 코미디는 타자가 아니라 대타자'를 공격하고 붕괴시켜서 웃음을 자아낸다고 할 수 있다.
- 사회적 규약을 어길 시에 그것이 고의가 아닐 때 웃긴다. 만약 이것이 진짜로 고의가 있으면 이제 살벌한 세상이 등장한다.
419, 트라우마
- 419당시 코리아나 호텔 근처에서 경찰 6명이 시민들의 의해서 가두어졌다.
- 경무대 앞에서 시민들의 시신이 쓸려 나오고, 시민들은 흥분한 상태였다.
- 초등학생이 이마에 총을 맞았고, 그 누나가 아이를 깜싸안고 울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시민들이 흥분하였고, 결국은 경찰들을 잡아서 죽였다. 이것을 들으면서 교수님은 트라우마가 왔고, 이에 대해서 전치가, 전가가 일어나면서 트라우마를 겪었다.
- 상상적 욕망 대상과 상징적 욕망대상이 있는데, 무의식을 읽는다는 것은 감정의 큰 변화가 방향성을 달리할 때이다.
- 보이지 않는 레이더처럼 감정의 변화가 일어나면 이전의 방향성과 새로운 방향성을 포착할 수 있게된다.
- 그러나 학문윤리적으로는 남의 감정안에 있는 무의식을 읽는 것은 치료목적 이외에는 권장하지는 않는다.
기호, 언어
- 기호와 언어는 응축되고 과잉결정된 기표이다.
- 이러한 과잉결정자체가 이데올로기적 결정상황이다.
- 이렇게 결정된 기호와 언어는 호명'이론에 의해서 발화되는 순간 정체성과 연결된 행동을 요구한다.
- '정'이라는 것은 호명되는 순간 우리는 그 정에 맞게 행동해야 하는 의무가 생긴다. (이것을 라캉의 의해서는 파괴시키고 인정욕망을 벗어나서 자유롭게 만들 수 있다)
- 언어, 언술, 담론, 이데올로기'는 모두 언어로 구축되었다.
- 우리는 타자와의 관계를 언어를 통해서 구축하기 때문에 사실 우리는 몸이라는 생물학적 관계보다는 사회적인 관계에 우리의 행동을 제한한다.
- 구조주의에서는 시원적 진실을 이해할 때 오이디프스 컴플렉스를 구조에 의해서 자신의 이상을 버린다라고 설명한다.
- 모든 언어와 문화는 과잉되어 있고, 이것이 과잉되어 있는 차이가 클 수록 괴로워진다.
- 언어이전에 기억구조가 있다. 기억구조는 이분법적 배치구조를 가진다.
ISA, RSA
- Ideological State Apparatuses : 이데올로기적 국가기구로 제약을 가하는 것을 말한다.
- Repressive State Apparatuses : 사회적으로 제약을 가하는 것을 말한다.
- 우리의 공포의 주된 요소는 부모님의 체벌이 있다. 바로 신체의 기억에 있는 것이다.
- 알튀세르는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학교, 종교, 미디어 등의 이데올로기적 국가 기구(Ideological State Apparatuses: ISA)가 이데올로기를 재생산하여 대중들에게 사고의 준거틀을 제공한다고 주장했다.
김헌태 교수님, 지론
- 기표와 기의의 관계를 자신만의 언어로 확실하게 연결관계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 기표와 기의의 관계를 연결하기 위해서 사람들은 많은 시간들을 보낸다.
- 마찬가지로 아무리 쉬운 개념이라도 자신만의 언어로 기표와 기의를 연결하는 작업은 꾸준히 해 놓아야 한다.
- 자신의 지식을 학문적으로만 놓지 말라.
- 자신의 실제적인 관계 속에서 모든 것을 설명하려고 해라.
- 절대로 대상화 시키지 말라.
- 문학의 목표는 이데올로기 바깥에 있는 현실을 드러내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민네이션
- 질문의 구조, 이 사회는 사회구성체의 단위에서 보아야 하고, 이데올로기에 대해서 고민해야 한다.
- 질문을 어디에 던지느냐?인데 생산구조의 생산이 아니라 재생산에 더 질문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