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낭만일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낭만민네이션 May 10. 2018

희망과 날개

희망은 날개를 가지고 있는 것

희망은 날개를 가지고 있는 것

영혼 속에 머무르면서


가사 없는 노래를 부르면서

결코 멈추는 일이란 없다.


광풍 속에서 더욱더 아름답게 들린다.

폭풍우도 괴로워 하리라.


이 작은 새를 당황케 함으로 해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었는데.


꽁꽁 얼듯이 추운 나라와

멀리 떨어진 바다 근처에서 그 노래를 들었다.


그러나 어려움 속에 있으면서

한 번이라도

 

빵조각을

구걸하는 일은 하지 않았다


희망은 날개를 가지고 있는 것 

_Emily Elizabeth Diickinson




나는 누군가 희망을 품을 때

가장 기쁘고 신난다


그들 영혼 속에서 팔닥거리는

날개짓을 볼 때가 가장 즐겁다


희망이 없이는 

내일을 살 수가 없다


희망을, 조금이라도 희망을

발견하도록 도와줄 수 있다면


나는 그걸로 족하다

이게 나의 비전이고 목적이었다


가장 깊고 소중한 이 부분이 타락하면

다른 이의 희망을 파먹고 사는 기회주의자가 된다


그 전에 먼저, 나 먼저

희망의 날개짓을 마음꺼 하도록 나누어야 겠다


희망은 구걸하지 않는다

영혼 안에서 날마다 태어나기에.



https://www.youtube.com/watch?v=0n-VY5tLVUI 


매거진의 이전글 말과 빛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